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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 21일 화요일

"기왕이면 다홍치마" 한 회사가 만든 휴대폰 & 헤드폰

국내를 대표하는 가전사인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스마트폰을 출시한 후 이어폰의 품질에 대해서도 신경을 쓰기 시작했다. 스마트폰으로 영화와 음악 등 콘텐츠를 즐기며 장시간 이어폰을 착용하게 돼, 소비자들이 번들 이어폰 이상의 품질을 원하기 때문이다. 해가 바뀔수록 번들 이어폰의 품질이 향상되고 있지만, 저렴한 가격에 맞춰 만든 번들 이어폰이 소비자들의 귀를 만족시키기는 어려웠다. 그러자 삼성전자와 LG전자는 프리미엄 사양의 헤드폰과 이어폰을 직접 출시하며 프리미엄 사운드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주기 시작했다. 
음향기기에 강한 소니도 고성능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시리즈와 함께 고음질 헤드폰과 이어폰을 출시해왔고, 애플은 세계적으로 이름 있는 헤드폰 제조사 ‘비츠 일렉트로닉스’를 인수하며 그간 애플이 갖추지 못했던 음향기기 분야를 보충하게 됐다. 이렇게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저마다 헤드폰 제품을 확충함에 따라 소비자들은 자신이 사용하는 스마트폰과 같은 제조사의 헤드폰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제조사로서는 소비자들의 충성도가 높을수록 같은 회사 제품을 구매할 가능성이 커져 전에 없이 헤드폰에도 힘을 쏟고 있다. 

삼성전자, ‘레벨’ 브랜드로 단시간에 프리미엄 헤드폰 라인업 완성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 S6 엣지'(사진=삼성전자)

국내를 넘어 전 세계 안드로이드폰 시장의 최강자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브랜드 ‘갤럭시’에 적합한 블루투스 이어셋 ‘기어 서클’을 출시한 데 이어 17일에 ‘레벨 U’를 새롭게 출시했다. 여기서 ‘레벨’은 삼성전자가 만든 프리미엄 모바일 음향기기 브랜드다. 

▲레벨 U 블루투스 이어셋(사진=삼성전자)

레벨은 지금까지 포터블 스피커인 ‘레벨 박스’, 온이어 타입 헤드폰인 ‘레벨 온’, 인이어 타입 이어폰인 ‘레벨 인’, 50mm 대구경 드라이버 유닛을 탑재한 ‘레벨 오버’, 레벨 온의 무선 버전인 ‘레벨 온 와이어리스’, 블루투스 기능이 없는 제품에 연결해 블루투스 신호를 송수신해 주는 액세서리 ‘레벨 링크’까지 총 6종의 제품이 출시됐다. 여기에 새롭게 추가된 ‘레벨 U’는 넥밴드 타입 스테레오 블루투스 이어셋으로, 스마트폰과 연결해 사용하기 알맞다. 

▲레벨 온 와이어리스 헤드폰(사진=삼성전자)

12mm 다이내믹 드라이버 유닛을 탑재하고 블루투스 버전 4.1과 APT-X 코덱을 지원하는 ‘레벨 U’는 완충 시 최대 10시간 가까이 사용 가능하며 가볍고 심플한 디자인은 착용감도 뛰어나다. 특히 스마트폰에 ‘삼성 레벨’ 앱을 설치하면 부재중 전화, 알람, 일정, 배터리 잔량 등을 음성이나 진동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가 헤드폰과 이어폰을 본격적으로 갖춘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이미 블루투스 이어셋과 헤드셋, 포터블 스피커, 대구경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까지 전 라인업을 갖췄다. 갤럭시 팬이라면 레벨 헤드폰/이어폰을 사용하는 것이 한층 잘 어울릴 듯하다. 

LG전자, 1000만대 이상 판매된 ‘톤 플러스’로 무선 이어셋 시장 리드

▲LG전자의 최신 스마트폰 'G4'(사진=LG전자)

차량 이용이 잦거나 통화량이 많은 직장인은 블루투스 이어셋을 애용한다. 아무래도 스마트폰을 이용해 통화하거나 헤드폰을 이용하는 것보다 편리하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자브라와 조본 같은 회사의 통화용 블루투스 이어셋을 많이 사용했는데 최근에는 통화와 함께 음악 감상도 할 수 있는 스테레오 타입 블루투스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톤 플러스 HBS-900(사진=LG전자)

그중에서 단연 톱인 제품은 LG전자의 ‘톤 플러스(Tone Plus)’ 시리즈다. LG전자는 넥밴드 타입 블루투스 이어셋으로 글로벌 1000만 대 이상 판매했다. 단일 브랜드로는 가장 많은 판매량이지 않을까 싶다. 시장조사기관인 NPD에 따르면 톤 플러스는 미국 내 블루투스 헤드셋 시장에서 점유율 40%로 1위를 기록 중이다. 또 지난 4월에는 미국 전체 헤드폰·헤드셋 시장에서도 점유율 13.3%로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종합가전·IT 기업인 LG전자가 음향기기 전문 업체들과의 경쟁에서도 선두 다툼을 벌이고 있는 것이다. 

인기 비결은 우수한 착용감에 있다. 형상기억 합금을 사용하고 고무 소재를 덧대 형태 변형이 자유로운 톤 플러스의 프레임은 가볍고 몸에 꼭 맞게 밀착된다. 여기에 LG전자가 이어폰 유닛을 프레임에 자석으로 부착하는 방식에 대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어 케이블이 덜렁덜렁 움직이지 않고 넥밴드에 착 달라붙어 고정되는 것도 강점이다. 

톤 플러스 중 고급 사양인 HBS-900은 이어폰 유닛을 케이블로 연결하고, 별도의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감기도록 해 숫제 줄이 보이지 않는다. 색상도 블랙, 화이트, 실버, 핑크골드로 다양하며 음향 전문업체 하만카돈과 제휴해 음질적으로도 크게 개선이 이뤄졌다. 톤 플러스 HBS-900을 사용한다는 한 직장인은 “여러 블루투스 이어셋을 써봤지만 HBS-900이 가장 편하다. 목에 착 감기고, 무게도 가벼워 목에 건 듯, 안 건 듯 부담이 없고 이어폰 한쪽만을 사용해 통화하며 운전할 수도 있고 양쪽을 사용해 음악을 들을 수도 있어 편의성 만큼은 타사 제품들과 비교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확실히 디자인과 사용 편리성은 사용자들 모두 인정하는 장점이다.

▲톤 플러스 HBS-500(사진=LG전자)
 

HBS-900의 소비자가격은 16만 9000원이다. 가격이 아주 저렴하지는 않다. 그러나 그보다 저렴한 하위모델들(HBS-800, HBS-760, HBS-750, HBS-730, HBS-700, HBS-500 등)이 다양해 주머니 사정에 맞춰 구매할 수 있다. 비교적 최근에 출시된 보급형 모델 HBS-500은 소비자가격이 7만 9000원이다.

애플, 아이폰과 같은 색상의 헤드폰 선보이며 ‘팬심’ 자극 

▲애플의 '아이폰 6 플러스'(사진=애플)

애플과 비츠(Beats)는 세계적인 스마트폰 제조사, 세계적인 헤드폰 제조사로 세계적 기업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그런데 애플이 작년 5월 비츠 일렉트로닉스를 전격 인수했다. 무려 30억 달러(한화 약 3조 4632억 원)라는 거금을 들였다. 이는 애플이 인수한 기업들 가운데 가장 비싼 인수금액이다. 애플이 비츠 일렉트로닉스를 인수한 속내는 점점 수익이 약화되고 있는 아이튠즈에 스트리밍 뮤직 서비스를 더하기 위해 비츠 뮤직을 인수한 것이지만, 비츠 일렉트로닉스를 인수함으로써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헤드폰·이어폰 등도 함께 보유하게 됐다. 

▲비츠 솔로2 와이어리스 헤드폰 골드 컬러(사진=비츠 일렉트로닉스)

비츠 일렉트로닉스의 헤드폰 중 최신 제품인 솔로2 와이어리스는 블루투스 헤드폰이다. 가벼운 무게와 크기, 그리고 전작보다 한층 균형 잡힌 소리를 들려주도록 변경된 음 튜닝만으로도 갖고 싶은 제품이지만 무엇보다 애플이 아이폰에 사용하는 색상(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골드)이 새롭게 추가돼 아이폰 마니아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든다. 

▲아이폰 6와 동일한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골드 컬러로 출시된 솔로2 와이어리스(사진=비츠 일렉트로닉스)

헤드폰 측면에 ‘비츠 일렉트로닉스’를 의미하는 ‘b’가 새겨져 있지만 군더더기 없는 유려한 디자인, 그리고 아이폰과 같은 색상은 아이폰 마니아라면 구입하지 않고는 배길 수가 없을 것이다. 

소니 독자 기술 대거 투입된 고음질 스마트폰&헤드셋

▲소니의 '엑스페리아 Z4' 스마트폰(사진=소니)

소니는 음악과 관련해서는 다른 가전사보다 많은 히트작과 그 이상의 R&D 실적을 보유한 회사다. 국내에는 MDR 시리즈를 비롯한 포터블 제품군이 주로 출시되고 있지만 해외에서는 여전히 1000만 원 단위의 스피커와 앰프 등을 만드는 오디오 전문회사로서의 위상이 탄탄하다. 

소니 제품의 특징은 소니뮤직에 소속된 유명 뮤지션들과 협업해 소리를 가다듬었다는 점이다. 게다가 고급스럽고 모던한 디자인은 전 연령층이 착용해도 잘 어울리며 고급스럽고 풍성한 액세서리를 제공해 사용 편의성을 높여준다. 

▲앰프와 DAC를 내장한 MDR-1ADAC 헤드폰(사진=소니)

소니의 헤드폰 중 주목할 만한 상위 모델로 Z7이 있지만 이 제품은 스마트폰과의 직접 연결보다는 헤드폰 앰프와의 연결에 적합하다. 무엇보다 지나치게 거대한 헤드폰 유닛은 아웃도어에 적합한 제품은 아니다. 

가장 주목할 만한 제품은 소니 MDR-1ADAC. 이 제품은 소니의 S-마스터 HX 디지털 앰프 기술과 100000Hz에 이르는 초광대역 재생 드라이버, 그리고 별도의 DAC를 통해 고음질로 재생해 준다. 헤드폰 자체에 디지털 앰프와 DAC가 있으니 스마트폰 안에 장착된 조악한 DAC를 거치지 않고 음원을 그대로 통과, 헤드폰 내에서 100% 디지털 처리해 음 손실을 최소화해 준다. 

헤드폰에 탑재된 DAC는 최대 192kHz/24bit 음원 혹은 DSD 2.8/5.6MHz의 고음질까지 처리할 수 있어 고용량·고해상도 음원 감상에 적합하다. 

▲스마트폰에 연결해 사용하기 좋은 블루투스 이어셋 'SBH-80'(사진=소니)

만약 소니 MDR-1ADAC가 크고 부담스럽다면 저렴한 블루투스 이어셋 SBH80을 선택해도 좋다. 넥밴드 타입의 이어셋은 NFC를 지원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접촉하는 것만으로 페어링된다. 양쪽 유닛 아래로는 음악 재생/일시정지를 위한 버튼과 통화/볼륨조절 버튼이 각각의 리모컨으로 장착돼 있어 빠른 조작을 도와주며 생활방수 기능을 적용한 유닛은 땀과 수분으로부터 제품을 보호해 준다. 

현재 소니코리아는 엑스페리아 Z3까지 국내에 출시했고 이후 스마트폰의 출시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일정이 잡히지 않은 상태다. 하지만 해외에서는 소니가 독자 포맷으로 선보인 고음질 블루투스 코덱 ‘LDAC’가 적용된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Z4’와 ‘엑스페리아 Z3+’를 판매하고 있다. 고음질 블루투스 시스템을 갖추고자 한다면 소니의 MDR-1ABT 블루투스 헤드셋과 엑스페리아Z3+/Z4를 구입해 사용해도 좋다. 

2015년 5월 31일 일요일

닥터드레 헤드폰의 스테디셀러 '솔로2'에 무선을 더하다-솔로2 와이어리스

‘비츠 바이 닥터드레(beats by dr. dre, 이하 비츠)’는 대중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헤드폰 ‘솔로2’에 블루투스 무선 기능을 탑재한 ‘솔로2 와이어리스(Solo2 Wireless)’ 신제품을 런칭한다고 1일 밝혔다.
 
‘솔로2 와이어리스’는 미국 출시 당시 비츠의 루크 우드 대표가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헤드폰에 무선 블루투스 기능을 탑재했다”고 말할 정도로 자신감을 표한 제품이다.

 
‘솔로2 와이어리스’는 유선 제품인 ‘솔로2’의 감각적인 디자인과 밸런스 잡힌 사운드를 계승하고 블루투스 기능을 탑재해 편의성을 높였다. 이미 ‘솔로2’ 헤드폰은 외부에서 나사조차 보이지 않는 견고한 디자인과 헤드밴드 중심에서부터 시작되는 인체공학적 곡선 등에 대해 대중들에게 우수한 디자인으로 극찬 받은 바 있다. 또 높은 해상도를 통한 깨끗한 사운드와 편안한 착용감에 대해서도 호평 받아왔다.
 
그런 ‘솔로2’ 헤드폰에 블루투스 기능을 더해 활동성에 대한 제약도 사라졌다.  ‘솔로2’는 디바이스에서 최대 9.1미터까지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으며 한번 충전으로 최대 12시간까지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배터리 게이지로 잔량을 확인도 가능하다. 헤드폰에 위치한 ‘b’ 버튼을 눌러 전화를 받고, 노래를 넘기고, 볼륨을 조절하는 등 편의성도 강화했다. 배터리가 방전돼도 유선 케이블을 연결하면 일반 헤드폰 제품처럼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솔로2 와이어리스'의 판매가는 43만 5000원이다. 비츠의 대표 색상인 레드를 비롯해 블랙, 화이트, 블루 색상으로 출시된다. 6월 1일부터 비츠의 공식 쇼핑몰인 비츠 스토어(www.beatsbydrdre.co.kr)와 현대백화점 목동점 및 무역센터 2곳, 애플 프리미엄 리셀러(APR) 등 오프라인 채널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온라인 채널에서는 쇼핑몰 옥션(www.auction.co.kr)에서 선판매를 진행한다. 옥션에서 구매시 엠넷닷컴(www.mnet.com) '1개월 이용권'을 100명에게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CJ E&M 관계자는 “’솔로2 와이어리스’를 통해 헤드폰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되고 있는 무선 블루투스 헤드폰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며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디자인 감성으로 셀럽(Celeb, 유명인)을 비롯해 많은 대중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골드 컬러 추가된 10만원대 블루투스 헤드폰 '자브라 무브 와이어리스' 골드

146년 전통의 덴마크 커뮤니케이션 기업 자브라는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의 무선 헤드폰 ‘자브라 무브 와이어리스(Jabra Move Wireless)’ 골드 색상을 출시했다고 1일 전했다.

이번 골드 색상의 제품은 작년 말 출시된 ‘자브라 무브 와이어리스’(코발트 블루, 레드, 블랙 색상)에 대한 높은 호응에 힘입어 보다 세련된 골드 색상으로 새롭게 출시됐다. 자브라 무브 와이어리스는 ‘쇼미더머니3’를 통해 신예 힙합 대세로 주목 받고 있는 랩퍼 올티(OLLTII)의 헤드폰으로 잘 알려졌으며, 골드 색상 또한 기존 무브 와이어리스와 마찬가지로 약 158g의 초경량 무게에 스칸디나비아의 모던하고 실용적인 디자인이 접목됐다.
자브라 무브 와이어리스는 주변 소음을 없애고 음성 신호를 디지털로 처리하는 DSP(Digital Signal Processing) 기술을 갖춰 선명한 사운드를 선사한다. 블루투스 4.0 기술이 적용됐고, 간편한 오토 페어링이 가능해 헤드폰만으로 음악과 통화를 제어할 수 있어 편리하다. 또한 탁월한 쿠션감과 더불어 스테인리스 스틸 등의 소재로 외부의 강한 충격에도 견딜 수 있게 제작됐으며 최대 8시간의 통화와 288시간 대기 시간을 제공한다.
조나단 탕(Jonathan Tang) 자브라 아시아태평양 지역 영업 총괄 대표는 “최근 높아져 가고 있는 블루투스 헤드폰에 대한 소비자 반응에 힘입어 이번에 추가로 골드 색상을 선보이게 됐다”며, “세련된 골드 색상으로 새롭게 단장한 자브라 무브 와이어리스가 다시 한 번 사용자들에게 사랑 받는 최고의 뮤직 블루투스 헤드폰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브라 무브 와이어리스는 소비자가 12만 9000원으로 온·오프라인 쇼핑몰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자브라의 모든 제품에는 1년간의 무상 수리 서비스가 제공된다.

2015년 5월 26일 화요일

쿼드 레이어 진동판을 탑재한 새로운 톤플러스 헤드셋, 'HBS-760'

LG전자가 무선의 자유로움에 뛰어난 착용감과 음질까지 더한 신형 블루투스 헤드셋 ‘LG 톤플러스 HBS-760’을 27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 ‘LG 톤플러스 HBS-760’은 ‘LG G4’의 번들 이어폰 ‘쿼드비트3’의 ‘쿼드 레이어(Quad Layer) 진동판’을 블루투스 제품 최초로 탑재했다. 4개의 층으로 이뤄진 ‘쿼드 레이어 진동판’은 단층 구조 진동판으로 구현하기 어려운 풍성한 저음과 명료한 고음을 동시에 표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LG전자는 형상기억 합금을 활용한 인체공학적 설계, 남녀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는 클래식 디자인을 비롯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블랙, 화이트, 블루, 레드, 퍼플 5가지의 컬러 등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았던 기존 ‘LG 톤플러스’ 시리즈의 장점들을 ‘HBS-760’에 그대로 반영했다. 
 
‘HBS-760’은 배터리 효율성과 사용 편의성 측면에서도 전작 ‘HBS-750’과 대비해 대폭 강화됐다. 우선 배터리 용량 증대로 연속통화 16시간, 음악재생 10.5시간, 대기시간은 최대 540시간까지 가능해 외부에서도 좀 더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노이즈 저항력이 뛰어난 MEMS 마이크와 HD 보이스를 지원해 통화 품질이 향상됐음은 물론, HBS-900에 적용하였던 조작성이 간편한 조그 버튼을 채택해 보다 쉽게 음악을 재생하거나 통화 연결, 볼륨 조절 등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스마트폰 앱 ‘Tone&Talk(BT Reader + 업데이트)’과 연동해 가장 최근에 온 SMS·SNS 수신 문자를 읽어 주거나 헤드셋에서 전화를 걸 수 있는 기능 등 다양한 스마트 기능이 탑재됐다. ‘Tone&Talk’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HBS-760’의 소비자가격은 전작 ‘HBS-750’과 동일한 8만 9000원이다.
 
허재철 LG전자 한국영업본부 HE마케팅FD(Function Division) 상무는 “HBS-760은 그 동안 ‘LG 톤플러스’ 시리즈를 선보이며 쌓아 온 LG전자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자사는 무선 연결 사운드의 품질을 유선 헤드폰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끊임 없는 연구와 노력으로 블루투스 헤드셋의 대중화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5년 5월 20일 수요일

소니, 블루투스 헤드폰 3종 출시-MDR-ZX330BT, MDR-ZX770BN, MDR-ZX770BT

소니코리아(대표 모리모토 오사무)가 무선 연결로 자유롭게 최상의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는 고성능 블루투스 헤드셋 3종(MDR-ZX770BN, MDR-ZX770BT, MDR-ZX330BT)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블루투스 헤드셋은 블루투스와 노이즈 캔슬링(주변 소음 제거 기능)을 모두 탑재해 아웃도어에 최적화된 MDR-ZX770BN, 블루투스와 대구경 다이내믹 드라이버로 뛰어난 음질을 구현한 MDR-ZX770BT, 초경량 설계와 강력한 배터리로 휴대성을 높인 MDR-ZX330BT다.

 
이번 신제품은 블루투스 연결을 통해 스마트폰, 워크맨 등의 오디오 기기와 연결하여 무선으로 자유롭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NFC를 지원하는 기기와는 터치만으로 복잡한 설정없이 간편하게 페어링이 가능하며 무지향성 고감도 마이크를 통해 깨끗한 음질의 핸즈프리 통화가 가능하다. 또한 iOS와 호환되는 AAC 코덱을 지원해 아이폰, 아이패드 등 애플 제품과 함께 사용해 깨끗한 음질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하우징에는 에어 벤트(Air Vent)를 설치해 공기의 저항을 제어하는 비트 리스폰스 컨트롤(Beat response control) 기술을 적용했다. 하우징 안의 불필요한 저음이 에어 벤트를 통해 누출되도록 해 진동판의 동작을 최적화할 뿐만 아니라 정확한 리듬감을 갖춘 풍성한 저음을 들려준다. 

하우징 아래쪽에는 다기능 버튼을 효율적으로 배치해 조작이 편리하다. 또한 길이 조절이 자유로운 헤드밴드와 이어패드가 좌우로 회전하는 스위블 구조를 적용한 인체공학적 설계로 착용감과 휴대성을 강화했다. 귀를 감싸는 소프트 쿠션 이어패드는 장시간 착용해도 피로도가 적은 것은 물론 차음성이 뛰어나다.
 
무선 연결로도 장시간 사용이 가능한 내장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마이크로 USB 충전 방식으로 PC, 노트북, 휴대용 보조 배터리와 연결해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다
 
블루투스와 노이즈 캔슬링을 모두 지원, MDR-ZX770BN

MDR-ZX770BN은 주변 소음을 감소시켜 언제 어디서나 깨끗한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 일반 아날로그 노이즈 캔슬링에 비해서 더욱 뛰어나고 빠른 응답력을 보여주며, 인공지능 최적화 모드를 탑재하여 버튼을 클릭하면 주변의 소음을 분석하여 자동으로 최적화시켜 준다.
 
무선 블루투스에서도 CD 수준의 음질로 감상할 수 있는 apt-X 코덱은 물론 표준인 SBC, 애플 기기와 호환되는 AAC 코덱도 모두 지원된다. 이와 더불어 NFC 원터치 페어링을 지원하며 복잡한 과정 없이 쉽고 빠르게 스마트폰 등과 페어링이 가능하다.
 
MDR-ZX770BN은 8~22,000kHz의 폭넓은 주파수 대역을 지원하는 40mm 대구경 네오디뮴 마그넷 드라이버를 탑재해 깊은 중저음부터 파워풀한 고음까지 안정적인 밸런스로 재현한다. 또한 약 245g의 가벼운 무게와 이어패드의 회전축이 안쪽으로 접히는 내향성 축 구조로 뛰어난 착용감을 자랑한다.
 
블루투스 연결의 경우 약 2.5시간 충전 시 음악재생은 최대 19시간, 통신은 12시간 동안 지속할 수 있다. 배터리가 없을 때에는 기본 제공되는 유선 케이블을 통해 음악을 즐길 수도 있다.
 
균형 잡힌 사운드를 실현, MDR-ZX770BT


MDR-ZX770BT는 8~22,000kHz의 폭넓은 재생 주파수 대역을 지원해 다양한 음악 장르의 개성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또한 MDR-ZX770BT는 SBC와 AAC는 물론 aptX 코덱을 지원해 무선 연결 상태에서도 CD 수준의 뛰어난 고음질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2.5시간의 짧은 충전으로 최대 17시간 음악 재생이 가능한 강력한 내장 배터리를 탑재하고 약 240g의 가벼운 무게로 설계 되어 안정적인 착용감과 뛰어난 휴대성을 제공한다.
 
강력한 배터리와 뛰어난 휴대성, MDR-ZX330BT


MDR-ZX330BT는 150g의 초경량 설계로 뛰어난 사운드와 휴대성을 겸비한 제품이다. 30mm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탑재해 풍부한 저음에서 깨끗하고 힘있는 고음까지 폭넓은 주파수에서 균형 잡힌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오른쪽 하우징 하단에는 동작 표시 라이트와 스위치 등을 효과적으로 배치한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적용했다. 
 
4시간 완충 시 최대 30시간 연속으로 무선 재생이 가능한 강력한 내장 배터리를 탑재해 야외활동 시에도 여유롭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MDR-ZX770BN와 MDR-ZX770BT는 모두 블랙, 블루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두 제품 모두 블랙 컬러를 기반으로 헤드밴드의 안쪽에 투톤 컬러를 적용하여 고급스러운 느낌을 연출한다. 소비자가격은 각각 20만 9000원, 15만 9000원이다. MDR-ZX330BT는 블랙 컬러 1종으로 출시되며, 소비자가격은 10만 9000원이다.

2015년 4월 27일 월요일

노이즈 캔슬링 지원하는 삼성 블루투스 헤드폰 '레벨 온 와이어리스'와 블루투스 리시버 '레벨 링크'

삼성전자가 블루투스 스마트 헤드셋 ‘레벨 온(On) 와이어리스’와 기존에 사용하던 오디오 기기를 블루투스로 연결이 가능하게 해주는 ‘레벨 링크(Link)’를 28일 국내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레벨 온(On) 와이어리스’와 ‘레벨 링크(Link)’ 는 모두 지난 3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서 공개돼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스마트 헤드셋 ‘레벨 온 와이어리스’는 이중 진동판(Dual Layered Diaphragm) 설계로 풍부하고 균형감 있는 사운드를 제공하며, 여섯 개의 내장 마이크로 주변 소음을 최소화 해주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Active Noise Cancellation) 기능을 탑재해 야외 통화 시에도 또렷한 음성을 전달한다. 
 
또한, 컨트롤 패드를 통해 볼륨 조절, 재생, 멈춤, 곡 넘김 등을 무선으로 편리하게 할 수 있으며, 사용자가 듣고 있는 음악을 다른 ‘레벨 온 와이어리스’ 사용자와 함께 들을 수 있도록 해주는 사운드 셰어링(Sound With Me) 기능도 탑재했다. 

 
‘레벨 링크’는 블루투스 기능이 없는 다양한 종류의 유선 오디오 기기를 블루투스 무선 오디오처럼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제품이다. 
 
‘레벨 링크’는 블루투스로 무선 신호를 보내는 기능과 받는 기능을 모두 가지고 있어, 사용자는 기존에 사용하던 이어폰, 스피커, TV, 자동차 등에 ‘레벨 링크’를 연결해 블루투스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간단한 스위치 버튼으로 발신과 수신 모드를 모두 지원하는 ‘레벨 링크’는 오디오 기기 사용자에게 무선 제품과의 자유로운 연결 경험을 선사한다. 
 
블루 블랙, 블루, 레드, 화이트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는 ‘레벨 온 와이어리스’의 가격은 27만 5000원이고, 차콜 블랙, 블루, 레드, 화이트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는 ‘레벨 링크’는 7만 7000원이다.
 
신종균 삼성전자 IM부문장은 “’레벨 온 와이어리스’와 ‘레벨 링크’는 삼성전자의 모바일 혁신을 이어 나가는 오디오 제품으로 사용자에게 살아있는 음질과 뛰어난 착용감 그리고 편리한 휴대성과 스타일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년 4월 7일 화요일

iF 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도 수상! 피아톤 블루투스·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MS530'

국내 대표적인 이어폰·헤드폰 전문기업 크레신(회장 이종배)이 올해 iF 디자인 어워드를 석권한데 이어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5’에서도 자사 프리미엄급 브랜드 피아톤 ‘MS530 헤드폰’이 컨슈머 전자기기·카메라 부부문에서 수상자로 선정됐다.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수상과 동시에 레드닷 마크 하나만으로도 ‘세계 최고의 디자인’으로 불리우는 국제적인 디자인 공모전으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반세기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전통의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국제적인 디자인 어워드로 올해에는 전 세계 56개국에서 총 4928개의 제품이 출품돼 그 어느 해보다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특히 피아톤 ‘MS530 헤드폰’은 이번 수상에 앞서 지난 2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5’에서도 본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은데 이어 업계 최초로 두 달 새 연이어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태윤 크레신 전략마케팅 이사는 “이번 수상의 영예는 이미 국제시장에서 입증된 피아톤 브랜드의 디자인 우수성을 다시한번 되새김 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능과 디자인이 차별화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음향기기 시장을 선도해 나가는 세계 최고의 이어폰·헤드폰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번에 수상한 피아톤 ‘MS530 헤드폰’은 크레신의 최신 기술이 집약된 블루투스 노이즈캔슬링 헤드폰으로, 제품 포장 디자인부터 강렬한 레드와 화이트 컬러를 적절히 조합하여 모던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이 특징이다. 
 
본체의 경우 전체적으로 블랙 컬러의 합성수지와 실버 컬러의 금속성의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하고 깔금한 레드 컬러를 포인트로 배치해 심플한 스타일이 눈에 띄는 제품이다.
 
기능적으로도 피아톤 ‘MS530’ 헤드폰은 세계적인 음향기기 전문 제조기업 답게 크레신의 독자적인 최신 기술이 집약된 헤드폰으로 블루투스 4.0을 사용해 기존의 블루투스 제품에 비교해 수준 높은 음질과 폭 넓은 음역대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apt-X 코덱을 채택해 블루투스가 표현하지 못하는 음역대역 폭을 개선, CD 수준의 최상의 음질을 제공하고 노이즈캔슬링 기술을 적용해 외부의 불필요한 소음을 98%까지 차단해 준다.
 
이 외에도 2대의 디바이스에 동시에 페어링 할 수 있도록 멀티 포인트 커넥션을 제공하며 듀얼 마이크를 내장해 소음을 줄이고 통화 음질도 선명하게 개선했다. 여기에 하이브리드 시스템인 'Everplay-X'를 적용해 배터리가 방전되었을 때나 블루투스를 지원하지 않는 디바이스도 사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더했다.   
 
피아톤은 지난 2008년 출시 이후 매년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일본 ‘굿디자인 어워드’ 등 권위 있는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를 잇달아 수상했다. 피아톤 ‘MS530’ 헤드폰의 소비자가격은 34만 8000원이다.

2015년 4월 2일 목요일

오디오테크니카, 고음질 솔리드베이스 블루투스 헤드폰·이어폰 3종 출시

고성능 음향기기 전문 브랜드 ‘오디오테크니카(www.audio-technica.co.kr)’가 무선으로 음악 감상 및 통화 가능한 고음질 블루투스 헤드폰(ATH-WS99BT) 및 이어폰(ATH-CKS77XBT, ATH-CKS55XBT) 3종을 출시했다.

단단하고 풍성한 중∙저음이 특징인 ‘솔리드베이스(Solid Bass)’ 라인의 신규 모델로, EDM∙락∙힙합 등 강한 비트의 음악에 최적화된 ‘솔리드베이스’ 특유의 강렬한 사운드는 그대로 즐기면서 자유롭게 양 손을 사용할 수 있는 무선의 편리성이 더해진 것이 장점이다.

더욱이 무선에서의 음질 저하 우려를 상쇄시키며 음질과 타격감은 한층 강화됐다. 3종의 제품 모두 헤드폰 앰프를 내장하여 선명하고 풍부한 고음질의 사운드를 재생한다. 특히 ATH-WS99BT 및 ATH-CKS77XBT 모델은 Apt-X 코덱을 지원하여 무선임에도 불구하고 CD 수준의 고음질로 음악을 즐길 수 있다. 또 AAC 코덱이 지원되어 스트리밍 음악 감상 시에도 음질의 열화를 낮춰 준다. 뿐만 아니라, 하우징 내 별도의 챔버(Chamber, 공기실) 구조를 적용해 공기의 흐름을 탄력적으로 증폭시키며 단단한 저음을 재생, 파워풀하고 타격감 있는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최대 8개 기기까지 메모리 되며, 여러 기기를 페어링하여 필요에 따라 편리하게 전환하며 사용할 수 있다. 마이크가 내장되어 음악 감상 중에도 전화가 올 경우 핸즈프리 통화도 가능하다.

ATH-WS99BT 헤드폰은 귀를 완전히 감싸 차음성을 높여주는 오버이어 타입이며, 이어컵은 180도로 접을 수 있어 휴대가 간편하다. 유선으로 연결할 수 있는 케이블과 USB 충전 케이블, 휴대 및 보관이 편리한 전용 파우치가 함께 제공된다. 가격 ATH-WS99BT 330,000원

ATH-CKS77XBT 및 ATH-CKS55XBT 이어폰은 좌우를 유연한 케이블로 연결한 넥밴드 타입으로, 딱딱한 넥밴드 타입을 불편해하는 사용자들에게도 적합하다. 이어피스는 살짝 안으로 밀려 들어가 안정적인 착용감과 높은 차음성을 제공한다. 사용자의 귀에 맞춘 4가지 사이즈의 이어피스와 전용 파우치가 함께 구성되어 있다. 가격 ATH-CKS77XBT 165,000원, ATH-CKS55XBT 110,000원이다.

2015년 3월 5일 목요일

8시간 이상 연속재생, 소니 블루투스 이어폰 'MDR-AS600BT'

소니코리아(대표 모리모토 오사무)가 다양한 스포츠 활동 중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무선 블루투스 방수 헤드셋 MDR-AS600BT를 6일 출시했다.
 
MDR-AS600BT는 기존 무선 헤드셋과 달리 컨트롤 박스가 없어 조깅을 하거나 피트니스센터에서 격렬한 운동 시에도 안정적인 착용감을 제공하는 무선 블루투스 헤드셋이다. 이 제품은 IPX4 등급의 방수 성능을 지원해 비, 눈, 땀 등으로부터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최신 NFC 기능을 지원해 스마트 기기에 터치하는 것만으로도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음악을 무선으로 감상할 수 있어 편리하다. 특히, 음악 감상 중 전화가 걸려왔을 때에도 간편하게 통화할 수 있는 핸즈프리 기능을 제공, 고감도 마이크로폰을 통해 깨끗한 음질로 통화 가능하다.

 
MDR-AS600BT는 일반적인 무선 헤드셋의 이어버드보다 조금 더 긴 형태로, 귀의 접지 면적이 약 30% 넓은 롱 하이브리드 이어버드를 채용했다. 롱 하이브리드 이어버드는 안정적인 착용감과 차음성을 고려해 내부는 딱딱한 재질로, 외부는 부드러운 실리콘 고무 재질로 마감됐다. 또한 주변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어 야외에서도 음악에 몰입하며 운동에 집중할 수 있다.
 
스포츠 활동에 최적화된 헤드셋답게 올인원 스타일로 제작된 MDR-AS600BT는 21g의 초경량 무게를 자랑하며 완충 시 약 8시간 30분 연속 음악 감상이 가능할 정도로 뛰어난 배터리 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재생/정지/탐색/볼륨/통화 기능을 하나의 버튼으로 간편하게 조절할 수 있는 다기능 버튼을 적용해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
 
MDR-AS600BT는 블랙, 화이트, 블루, 오렌지 4종 컬러로 출시되며, 가격은 9만 9000원이다. 

2014년 12월 26일 금요일

블루투스 대세라지만…부담스런 인증비용, 소비자에게 '불똥'?

가정에서 유선 전화기가 거의 사라지고 무선 전화기가 쓰이는 것만큼, 유선 진공청소기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무선 진공청소기처럼, 음향업계에서도 '무선' 제품의 출시와 인기가 상당하다. 오디오 시스템의 경우에도 복잡하고 지저분한 케이블 연결을 하지 않고도 고음질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서 제조사들이 앞다퉈 무선 재생 방식을 적용하기 시작했고 헤드폰과 이어폰 제조사들도 무선의 편리함에 눈 뜬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춰 다양한 블루투스 제품을 출시하기 시작했다.
2015년에는 유선 제품보다 무선 제품 매출이 클 것으로 전망
 
시장조사기관인 GfK의 조사에 따르면 2014년 유선 헤드폰과 무선 헤드폰의 매출액 비율은 67% : 33%로 유선 제품의 매출이 압도적으로 많다. 하지만 GfK는 2015년에는 유선 헤드폰의 매출이 40%로 줄어들게 되고 무선 헤드폰의 매출액이 전체의 60%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불과 1년 사이에 무선 헤드폰 매출액 비율이 2배 가까이 오르는 셈이다. 
 
그런데 이런 트렌드와 달리 국내에서는 무선 오디오 제품들의 국내 출시가 많지  않은 실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헤드폰·이어폰 시장이 커진 것은 많지만 제품을 출시하는 업체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매출은 오히려 나빠졌다"면서 "해외에서 수입하는 물건들의 통관비와 물류비, 그리고 제반 마케팅·영업 비용을 지불하면 남는 금액이 그리 크지 않은데 블루투스 제품을 수입하게 되면 제품 하나 당 전파인증 비용이 수백만 원씩 청구된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일반적인 유선 헤드폰·이어폰은 별도의 인증을 받지 않아도 돼 비용 지출이 크지 않지만 본사에서 블루투스 기능이 들어간 제품을 다수 출시하면 하는 수 없이 이를 수입, 인증을 받아야 해 부담이 크다"고 말했다. 
 
수입업체에겐 부담스러운 전파인증비용
 
비슷한 제품이라도 모델명이 다르면 제각각 전파인증을 받아야 한다.
▲ 비슷한 제품이라도 모델명이 다르면 제각각 전파인증을 받아야 한다.

업계에 따르면 인증기관에 따라 차이가 나지만 블루투스 제품의 인증비용은 대략 500만 원 선으로 알려졌다. 만약 한 업체에서 블루투스 기능이 들어간 각기 다른 모델 4종류를 수입한다면 2000만 원의 인증비가 드는 셈이다. 이렇게 비싼 인증비용을 지불해도 다음해에 신제품이 나오면 또 다시 수백~수천만 원의 비용을 들여 전파인증을 받아야 한다. 

헤드폰·이어폰이 아닌 무선 오디오 기기를 수입한다면 비용이 더 많이 든다. 인증받아야 하는 항목이 추가되기 때문이다. 

가령 블루투스에 에어플레이 등 와이파이 규격이 적용된 제품에 전원 플러그를 연결하는 방식이라면 각각의 항목별로 비용(500만 원+500만 원+300만 원)이 든다. 뿐만 아니라 인증을 받기 위해 보낸 테스트 샘플은 폐품 수준이 돼 돌아온다. 고가의 기기일수록 수입이 부담스러운 이유가 이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해외에서 미국 인증인 FC나 유럽 인증인 CE를 받은 제품도 국내에 들어올 때면 KC 인증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그런데 상당 부분 검사가 중복되며 인증 비용이 지나치게 비싸다. 소량 판매를 위해 수입할 경우에는 배보다 배꼽이 더 클 수가 있다"고 말했다. 

전파인증 비용이 소비자가격에 반영되다 보니 국내에 판매되는 블루투스 제품들은 해외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가격보다 비싸게 책정되는 경우가 많다. 더군다나 개인이 사용할 목적으로 해외직구할 경우에는 수량 1개에 대해 전파인증이 면제되므로 소비자들의 해외직구 선호도는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에 수입업체들은 "인증비용을 좀 더 현실적으로 낮추지 않으면 소비자들도, 수입사들도 모두 직간접적인 피해를 볼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