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의 오디오, 비디오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전개하고 ‘깁슨 이노베이션스(Gibson Innovations)’가 초소형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BT50’을 출시했다.
필립스 ‘BT50’은 한 손에 들어오는 작은 크기와 90g의 가벼운 무게로 나들이나 캠핑 등 야외 활동에 적합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음원 손실이 적은 블루투스 4.0을 적용해 스마트폰, 태블릿PC, 노트북 등 다양한 스마트 기기들과 손쉽게 무선 연결이 가능하며, AUX 단자를 통해 블루투스를 지원하지 않는 기기도 유선으로 연결, 음악을 즐길 수 있다.
‘BT50’은 안티 클리핑(Anti-clipping) 기능을 적용해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출력이 떨어지는 현상을 방지하고 지속적인 고품질 사운드로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충전용 내장형 배터리를 통해 완충 시 6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심플하고 세련된 원형 디자인에 상큼한 라임, 화이트, 그레이 3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가격은 5만 9000원이다.
깁슨 이노베이션스 관계자는 “필립스 BT50은 아담한 사이즈에 뛰어난 사운드 성능으로 연인·가족과 즐기는 나들이, 캠핑, 레저 등의 아웃도어 활동 시 간편하게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본격적인 야외 활동 시즌을 맞아 ‘BT50’ 출시를 시작으로 다양한 기능의 블루투스 스피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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