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10일 수요일

몬스터가 만든 블루투스 스포츠 이어폰, '몬스터 아이스포츠 블루투스 슈퍼슬림 이어셋'

몬스터 오디오가 슬림한 디자인의 '몬스터 아이스포츠 블루투스 슈퍼슬림 이어셋'을 출시했다.

'몬스터 아이스포츠 블루투스 슈퍼슬림 이어셋'은 고음질 청취가 가능한 Apt-X 코덱을 지원하는 무선 이어셋이다. 배터리를 내장해 한 번 충전으로 최대 5시간 연속 청취할 수 있고 특허 받은 귀골 고정 클립 덕분에 격렬하게 움직여도 귀에서 쉽게 빠지지 않는다. 이어 클립은 사용자의 귀 크기에 맞게 대/중/소 크기로 각각 제공되며 특히 안경이나 고글 착용자들에게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이 밖에도 항균성 향상을 위해 안티박테리얼 재질을 사용했으며, 생활방수 기능을 적용해 땀과 물에 강하다. 몬스터 오디오 측은 "운동 중 착용한 상태에서 땀이 내부에 차더라도 물로 세척 후 사용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외부 오염에 강한 소재를 사용해 사용자의 건강에도 신경 썼다"고 밝혔다. 

핸즈프리 기능을 통한 음악청취용 또는 통화용 전환이 간편하게 사용가능하며 최대 2개의 디바이스를 인식, 기억하여 전원을 켰을 때 이전 기기에 대한 자동인식을 지원한다.

'몬스터 아이스포츠 블루투스 슈퍼슬림 이어셋'은 최대 2개의 디바이스를 인식할 수 있으며, 전원을 켜면 이전 사용 기기를 자동으로 페어링한다. 핸즈프리 통화도 가능하다. 블루투스 디바이스와의 연결 가능 거리는 최대 약 15m로 다른 기기들보다 좀 더 멀리까지 연결할 수 있다. 국내 소비자가격은 23만 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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