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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월 13일 금요일

PC에 직접 연결, 최대 384kHz/32bit 리니어 PCM 음원 재생 가능한 야마하 인티앰프 'A-S801'

야마하뮤직코리아가 인티그레이티드 앰프에 고사양 DAC를 내장한 보급형 인티그레이티드 앰프 A-S801을 출시했다. 

A-S801는 ESS 테크놀로지의 SABRE 32(ES9010K2M) DAC를 장착했다. 이 DAC는 디지털 입력 외에 USB DAC 기능도 갖춰 PC에 직접 연결할 수 있으며 A-S801의 USB DAC 부분은 DSD 2.8 / 5.6MHz에 네이티브 재생과 최대 384kHz/32bit의 리니어 PCM 음원을 지원한다. 



A-S801의 섀시는 음질을 저해하는 진동을 효과적으로 감쇠하기 위해 1mm 두께의 철판으로 된 이중 바닥으로 구성됐다. 또한 파워 앰프의 전력 변압기와 히트싱크는 강력하고 안정된 ART(Anti-Resonance and Tough) 베이스로 견고하게 지지된다. 여기에 ToP-ART(Total Purity Audio Reproduction Technology) 컨셉에 기반한 직선형 대칭 설계와 맞춤형 변압기, 맞춤형 블록 콘덴서, 2개의 다이렉트 신호 경로 스피커 릴레이, 원 포인트 접지 시스템 등 고음질을 향한 고급 부품과 기술이 대거 투입됐다. 


CD 입력에 직접 연결하는 방식의 'CD Direct Amplification'은 CD 소스의 S/N을 극대화해 준다. 여기에 음악 재생 시 음악 신호가 가장 짦은 회로 경로를 이동할 수 있는 '퓨어 다이렉트(Pure Direct)' 모드를 사용해 버퍼 앰프, 음조, 음량 및 밸런스 컨트롤을 통과, 한층 순도 높은 음을 재생할 수 있다. 


하이파이 지행 오디오 인티그레이티드 앰프지만 TV의 오디오 신호를 받는 광 디지털 입력단자와 블루레이 플레이어의 오디오 신호를 입력 받는 동축 디지털 입력단자도 갖췄다. 


A-S801의 정격출력은 200W이며 야마하 YBA-11 블루투스 어댑터를 연결하면 스마트폰이나 PC에 담긴 음악을 무선으로 재생할 수 있다. 


A-S801의 소비자가격은 108만원이다.

2014년 12월 26일 금요일

아이리버의 하이엔드 오디오 도전작, Astell&Kern 'AK500N'

아이리버의 고음질 포터블 오디오 브랜드 '아스텔앤컨(Astell&Kern)'이 마침내 '脫 포터블'한다. 아이리버는 기존 포터블 제품과 다른 본격 네트워크 오디오 플레이어 'AK500N'을 일본을 통해 출시할 예정이다. 

외신에 따르면, 아이리버는 2015년 1월부터 주문을 받은 후, 1개월에 걸쳐 완성한 다음 순차적으로 예약 주문한 이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아스텔앤컨' 브랜드로 처음 선보이는 데스크톱 오디오

아스텔앤컨 브랜드로 처음 출시되는 데스크톱 오디오 시스템 AK500N(사진=아이리버)
▲ 아스텔앤컨 브랜드로 처음 출시되는 데스크톱 오디오 시스템 AK500N(사진=아이리버)

'AK500N'은 아이리버가 선보이는 거치형 오디오 제품 라인업 중 첫 번째 모델에 해당한다. 아이리버는 향후 앰프인 'AK500A', 파워 서플라이인 'AK500P'도 추가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한다. 아직 구체적인 출시일정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2015년 중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AK500N에는 4개의 SSD 슬롯이 마련됐다.(사진=아이리버)
▲ AK500N에는 4개의 SSD 슬롯이 마련됐다.(사진=아이리버)

AK500N은 지난 7월 발표됐었지만 세부사항과 가격, 출시시기 등은 알려지지 않았었다. 이번에 AK500N에 대한 좀 더 구체적인 정보들이 더해졌는데 우선 슬롯로딩 방식의 CD 드라이브와 최대 4TB까지 확장 가능한 4베이 SSD 슬롯이 제공된다. SSD는 RAID-0, RAID-5 중 선택이 가능하다. 

상단의 7인치 디스플레이는 각도 조절이 된다. 측면에는 헤드폰 잭이 마련됐다.(사진=아이리버)
▲ 상단의 7인치 디스플레이는 각도 조절이 된다. 측면에는 헤드폰 잭이 마련됐다.(사진=아이리버)

네트워크 기능으로는 DLNA 재생기능과 와이파이(Wi-Fi), 이더넷(Ethernet), MQS 스트리밍 서버 기능이 제공되며 헤드폰 출력 단자가 마련됐다. 

제품 상단에는 1280x800 해상도의 7인치 IPS 터치 디스플레이 패널이 마련됐고 이를 통해 기기를 조작할 수 있다. 물론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로도 전용 앱을 통해 조작할 수 있다. 

AK240과 동일한 DAC 탑재하고 디지털 입출력 단자 풍부

AK500N의 다양한 입출력 단자들(사진=아이리버)
▲ AK500N의 다양한 입출력 단자들(사진=아이리버)
내장 DAC는 AK240과 동일한 시러스로직 CS4398 칩셋이 2개 사용됐다.디지털 출력단자는 AES/EBU 1개, BNC 1개, 코엑셜 1개, 옵티컬 1개가, 디지털 입력단자도 출력단자와 동일하게 AES/EBU 1개, BNC 1개, 코엑셜 1개, 옵티컬 1개가 마련됐다. 아날로그 출력단자는 밸런스드(L/R) 2개와 RCA(L/R) 2개가 마련됐다. 

재생 가능한 오디오 포맷은 WAV, FLAC, WMA, MP3, OGG, APE, AAC, ALAC(Apple Lossless), AIFF, AFF, DSF, 네이티브 DSD 등이다. 

AK500N의 내부 구조(사진=아이리버)
▲ AK500N의 내부 구조(사진=아이리버)
AK500N의 내부 구조(사진=아이리버)
▲ AK500N의 내부 구조(사진=아이리버)

DSD는 2.8MHz/5.6MHz의 기본 재생이 가능하다. PCM 음원을 재생할 때에는 DSD 64(2.8MHz)로 내부적으로 변환해 재생하는 것도 가능하다. 최대 384kHz/32bit까지 PCM 음원을 DSD로 실시간 변환해 재생할 수있고 DSD 방식으로 변환하지 않고 PCM 그대로 재생하는 것도 가능하다. PCM 음원을 재생할 때는 192kHz/24bit로 변환돼 재생된다.

AK500N을 USB DAC으로 사용할 때에는 USB 2.0에 대응해 5.6MHz까지의 DSD와 PCM 재생을 지원한다. 또 AK500N은 프리앰프로도 사용할 수 있다. 

AK500N에 저장된 음원은 포터블 DAP인 AK240으로 다운로드하거나 스트리밍 재생할 수도 있다. 

여기까지가 일반적인 오디오 사양이라면 아스텔앤컨다운, 아이리버다운 특이점도 몇 가지 눈에 띈다. 

CD 재생 불가능… CD 슬롯은 오로지 리핑용

CD를 리핑할 때 나타나는 화면. 아쉽게도 CD 재생은 되지 않는다.(사진=아이리버)
▲ CD를 리핑할 때 나타나는 화면. 아쉽게도 CD 재생은 되지 않는다.(사진=아이리버)

우선 슬라이드 슬롯 방식 드라이브는 플레이 기능이 없다. 오로지 리핑만 가능하다. AK500N은 스토리지(SSD)에 저장된 음원을 재생하거나 네트워크를 통한 스트리밍 재생이 가능하다. 이제 CD의 시대는 끝났다고 단정지은 제품이다. 다만 아직까지 CD를 보유하고 있는 오디오 마니아들이 많아 이를 추출해 SSD에 저장할 수 있는 기능만 넣은 것이다. 

리핑 시 고품질 데이터 추출이 가능한 'Cdparanoia' 엔진을 통해 최적화한다. 리핑 포맷은 WAV와 FLAC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추출이 끝난 곡은 음악 인식 솔루션 업체인 '그레이스노트(Gracenote)'에 접속해 곡 정보와 커버아트 등을 가져온다. 그래도 다이렉트 재생이 안 되는 것은 왠지 아쉬운 부분이다. 

소음과 노이즈 없애기 위해 고용량 배터리 채택 

제품 뒤쪽에는 착탈식 배터리가 장착됐다. 전원이 연결돼 있어도 소음 때문에 배터리로 재생한다.(사진=아이리버)
▲ 제품 뒤쪽에는 착탈식 배터리가 장착됐다. 전원이 연결돼 있어도 소음 때문에 배터리로 재생한다.(사진=아이리버)

AK500N은 전원을 연결해 사용하는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10,400mAh 7.4V 리튬이온 배터리가 내장됐다. 배터리 완충 시 약 7시간 동안 재생할 수 있다고 한다. 배터리가 장착된 이유는 전원 공급 중 발생하는 소음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기본적으로 배터리로 작동하지만 배터리 잔량이 5% 이하로 떨어지면 충전을 시작한다. 노이즈와 소음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이기 때문에 전원 케이블이 연결돼 있어도 배터리를 사용하는 점이 특이하다. 아이리버는 장시간 사용하다 배터리 수명이 줄어들 경우를 위해 기기 뒷면을 통해 배터리를 손쉽게 탈부착할 수 있도록 했다. 

AK500N의 일본 소비자가격은 160만 엔(1TB SSD 포함)이며 크기와 무게는 214x238x243mm/11.4kg이다. 이를 환율 적용하면 1500만 원에 달한다. 단순 가격으로는 무척 비싸지만 이 제품이 제공하는 가치와 경쟁 하이엔드 오디오 제품을 생각하면 저렴하게 느껴진다. 금속으로 가공된 세련된 외관과 고성능 AK240과의 연결, 최상위 음질 재생을 위해 대대적으로 투입된 부품과 설계는 무척 매력적이다.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본 AK500N(사진=아이리버)
▲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본 AK500N(사진=아이리버)
아이리버 측은 AK500N과 AK500A, AK500P의 개발 배경에 대해서 "포터블 DAP 외에 데스크톱 오디오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또 CES 2014에서 오디오 시장에의 진입을 내비치며 프로토타입 앰프와 스피커를 선보이기도 했다. 

2015년은 아이리버가 본격적인 하이엔드 오디오 업체로 발돋움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디오 마니아로서는 국산 브랜드의 빠른 성장에 자부심이 느껴지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일반 오디오 마니아가 쉽사리 살 수 없는 가격대로 멀리 떠나버리는 것이 못내 아쉽다. 

2014년 10월 31일 금요일

아스텔앤컨 AK10의 한정판 'Love Live!' 에디션. 왜 한국은 출시 안 하나?

일본 선라이즈가 제작한 애니메이션 '러브 라이브!'와 아이리버 아스텔앤컨이 만났다!네요 (ㅡ.ㅡ)ㅋ 이 소식을 이제야 듣다니... 

애니메이션 내용은 폐교 위기에 몰린 학교를 구하기 위해 9명의 여학생들이 스쿨 아이돌 그룹 '뮤즈'가 돼서 학교를 존속시키는 과정을 그렸습니다. 전 본 적 없는 작품인데 인기가 상당했나보네요. 올해 2기도 방영했고요. 

이 제품은 아이리버의 헤드폰 앰프 겸 DAC인 AK10에 9명의 캐릭터 이름을 새기고 색상을 캐릭터에 맞춰 9종류 다 다르게 했습니다. 아쉽게도 '러브 라이브!' 버전은 한정판으로 제작돼 일본 랜티스 스토어(Lantis Store)에서만 3만 980엔에 판매됐다고 합니다.

이런 콜라보는 제품의 소장가치를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 출시되지 않는 것은 아쉽네요. 














 


2014년 10월 16일 목요일

아이유와 유희열이 선택한 소니의 플래그십 HRA 시리즈-MDR-Z7,XBA-Z5, PHA-3


소니코리아(대표 사카이 켄지)가 16일, 자사의 고해상도 사운드 재생에 특화된 프리미엄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High Resolution Audio, 약자 HRA)' 플래그십 헤드폰과 이어폰, 앰프 등 신제품들을 출시했다.

▲ 소니코리아의 프리미엄 HRA 제품 발표현장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는 44.1KHz/16bit로 수록된 음악 CD의 음질을 뛰어넘는 고품질 음원 데이터를 의미한다. 이번에 소니코리아가 출시한 HRA 플래그십 라인업은 소니의 모든 음향기술이 집약된 제품으로, 대형 콘서트장의 생생한 현장감과 웅장한 공간감을 재현해 내는 제품들로 구성됐다.

이날 공개된 제품은 무척 많았지만 대표적인 3모델은 70mm 초대형 드라이버 유닛을 탑재한 MDR 시리즈의 플래그십 모델인  'MDR-Z7', 16mm 대형 다이내믹 드라이버와 풀레인지 BA 드라이버, 마그네슘 HD 슈퍼 트위터 BA를 결합시킨 하이브리드 3웨이 드라이버 이어폰 'XBA-Z5', HRA 오디오 음원을 보다 향상된 음질로 들을 수 있는 포터블 헤드폰 앰프 겸 DAC인 'PHA-3'다.


세계 최대 70mm 드라이버 탑재, MDR-Z7

▲ 세계 최대 수준인 70mm 드라이버 유닛을 탑재한 MDR-Z7 헤드폰


이날 소니코리아가 정식 출시한 MDR-Z7은 세계 최대 수준의 70mm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사용해 왜곡이 적은 고음질을 재생할 수 있다. 이 대형 다이내믹 드라이버는 알루미늄 코팅 액정 폴리머 진동판을 적용해 깊고 풍성한 저음은 물론, 초고음에서도 안정된 음질을 재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하우징에 특수 설계된 에어 벤트(내부 공기를 흐르게 하는 작은 통로)를 통해 진동판을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반응하도록 설계한 '비트 리스폰스 컨트롤(Beat Response Control)' 시스템이 저음을 보다 깊고 빠르게 반응하도록 만들어준다.

▲ 소니 MDR 시리즈 신제품을 착용한 아이유와 유희열


소니의 최신·최고급 제품답게 MDR-Z7은 하우징과 프레임 모두 메탈로 만들어졌다. 특히 헤드폰이 회전하는 부분마다 실리콘 링을 삽입해 부드럽게 회전하도록 했으며, 3차원 스티치 기술을 활용해 이어컵이 귀에 꼭 맞게 닿도록 만들어졌다. 70mm 대구경 드라이버 유닛을 탑재했지만 무게는 약 335g(본체만)으로 비교적 선방했으며 재생 주파수 대역도 4Hz 초저음부터 100,000Hz의 초고음까지 재생할 수 있을 만큼 넓다.


순도 높은 케이블 제공 외에 킴버 케이블도 사용 가능

▲ 소비자의 청음 형태에 따라 선택 가능한 3종류의 케이블이 마련됐다.


MDR-Z7은 은으로 코팅된 3m 길이의 OFC(Oxygen Free Copper) 오디오 케이블과 밸런스드 연결을 지원하는 2m 케이블을 기본 제공한다. 밸런스드 케이블은 PHA-3 앰프와 좌우를 별도로 연결해 크로스 토크(Cross Talk, 레프트와 라이트 채널이 하나의 케이블에 연결돼 채널 간 간섭이 발생하고 음의 명료도가 떨어지는 현상)를 줄여 명확한 스테레오 사운드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게 한다.

▲ 미국의 유명 케이블 제조사 킴버 케이블과 소니가 합작해 만든 MDR-Z7 전용 케이블


소니코리아는 이 외에도 세계 최고의 케이블 제조사 킴버 케이블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제작한 케이블 3종(MUC-B12SM1: 199,000원, MUC-B20BL1: 249,000원, MUC-B30UM1: 249,000원)을 별도 판매해,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더욱 고품질의 사운드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MUC-B12SM1은 일반 3.5mm 아날로그 잭에 연결 가능한 케이블이며 MUC-B20BL1은 밸런스드 연결이 가능한 RCA 케이블이다. MUC-B30UM1는 헤드폰 앰프에 직결할 수 있도록 지름 6.3mm 아날로그 잭 형태로 만들어졌다.


각기 다른 3종류 드라이버 사용한 하이브리드 이어폰, XBA-Z5

 ▲ 다이내믹 드라이버와 BA 드라이버가 혼용된 프리미엄 이어폰, XBA-Z5


MDR-Z7과 함께 프리미엄 이어폰으로 공개된 XBA-Z5는 음색 변화를 최소화하고 깊고 풍부한 중저음역대를 재생하는 알루미늄 코팅 액정 폴리머 진동판을 적용했다. 또한 기존 BA를 업그레이드해 진동판과 아마추어 부분을 직접적으로 연결한 'T' 모양 형태의 리니어 드라이버를 적용해 명확한 사운드를 재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마그네슘으로 제작된 HD 슈퍼 트위터는 기존 XBA 시리즈를 뛰어 넘는 고음을 재생한다. 이 밖에도 비트 리스폰스 컨트롤 시스템을 통해 저음의 리듬감을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한다.

▲ HRA 음원 재생이 가능한 플레이어와 PHA-3 헤드폰 앰프를 연결하면 훨씬 좋은 음질을 경험할 수 있다.


XBA-Z5도 MDR-Z7처럼 별매 형태의 케이블 3종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헤드폰 앰프 PHA-3와 연결을 위한 밸런스드 케이블(MUC-M20BL1: 119,000원), 미니 플러그 케이블(MU-M12SM1: 109,000원), XBA-A 시리즈 이어폰을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만들어주는 케이블(MUC-M1BT1: 199,000원)이다.

XBA-Z5의 재생 주파수 대역은 3Hz부터 40,000Hz이며, 역시 실버 코팅된 1.2m OFC 케이블이 사용됐다. 무게는 본체만 약 11g 수준이다. 부속 액세서리로 3m 길이의 케이블, 2m 길이의 밸런스드 연결 헤드폰 케이블, 금도금 유니매치 플러그 어댑터(스테레오 폰 플러스-스테레오 미니잭) 등이 함께 제공된다.


밸런스드 케이블 연결 가능한 384kHz/32bit 헤드폰 앰프, PHA-3

▲ 최대 384kHz/24bit로 수록된 음원까지 재생할 수 있는 포터블 헤드폰 앰프, PHA-3


소니코리아가 마지막으로 공개한 PHA-3는 헤드폰 앰프 겸 DAC다. 이 제품은 PCM 연결 시 384kHz/32bit까지 지원하며 아이폰 등 애플 디바이스를 연결할 경우 최대 48kHz/24bit를, 옵티컬 케이블로 연결하면 192kHz/24bit까지 지원한다. SACD에 사용되는 DSD 포맷은 5.6MHz의 음원까지 재생할 수 있다. 이를 위해 ESS테크놀러지의 DAC 칩셋 'ES9018'을 사용했으며 각종 앰프 부분 역시 노이즈를 최소화시키는 동시에 600Ω의 헤드폰 앰프까지 구동시킬 수 있다.

DAC와 앰프가 동시에 작동하여 최상급의 사운드로 음악 감상이 가능하며, 아날로그 연결 시에는 앰프만 별도로 작동해 뛰어난 구동력으로 헤드폰 본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했다.

 ▲ 사카이 켄지 소니코리아 사장


이날 사카이 켄지 소니코리아 사장은 "소니 오디오 제품들이 음악 감상을 위한 최선의 선택이라고 자부한다"며 "이런 소니 오디오 제품을 소비자드리 사랑해준 덕분에 소니 제품은 한국에서 5년 연속 1위(수량 기준)를 할 수 있었다. 오늘 소개하는 HRA 제품들은 소니의 음향에 대한 철학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된 플래그십 라인업이다"고 전했다.


아이유 "MDR은 가수와 리스너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제품"


▲ MDR 시리즈의 새 모델이 된 가수 겸 작곡가 유희열(왼쪽), 가수 아이유(오른쪽)


한편 리쌍과 김예림에 이어 소니 MDR 시리즈의 새 모델로 발탁된 가수 아이유와 작곡가 겸 가수 유희열도 행사장에 등장해 소감을 전했다.

아이유는 "평소 노래를 부르기도 하고 쓰기도 하지만 종종 리스너 입장에서 많이 듣기도 한다"면서 "소니 MDR 제품은 가수로서도, 리스너로서도 고마운 브랜드다. 귀가 편안하고 가수나 작곡가가 의도한 소리가 세세하게 다 들려서 이번에 이어폰과 헤드폰을 전부 MDR 제품으로 바꿨다. 리스너와 아티스트를 하나로 이어주기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하는 소니 MDR 제품의 모델로 열심히 활동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MDR-Z7과 XBA-Z5의 가격은 각각 69만 9000원이며 PHA-3 포터블 헤드폰 앰프 겸 DAC는 109만 원이다.

소니는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 플래그십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10월 16일부터 23일까지 소니스토어 온라인(store.sony.co.kr) 및 오프라인 매장 단독으로 예약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기간 내 MDR-Z7, XBA-Z5, PHA-3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약 30만원 상당의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 워크맨 NWZ-A17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MDR 브랜드의 새 모델 유희열과 아이유가 등장하는 신규 TV 광고 온에어를 기념해 소니코리아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sonykorea)을 통해 다채로운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