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수상과 동시에 레드닷 마크 하나만으로도 ‘세계 최고의 디자인’으로 불리우는 국제적인 디자인 공모전으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반세기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전통의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국제적인 디자인 어워드로 올해에는 전 세계 56개국에서 총 4928개의 제품이 출품돼 그 어느 해보다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특히 피아톤 ‘MS530 헤드폰’은 이번 수상에 앞서 지난 2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5’에서도 본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은데 이어 업계 최초로 두 달 새 연이어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태윤 크레신 전략마케팅 이사는 “이번 수상의 영예는 이미 국제시장에서 입증된 피아톤 브랜드의 디자인 우수성을 다시한번 되새김 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능과 디자인이 차별화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음향기기 시장을 선도해 나가는 세계 최고의 이어폰·헤드폰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번에 수상한 피아톤 ‘MS530 헤드폰’은 크레신의 최신 기술이 집약된 블루투스 노이즈캔슬링 헤드폰으로, 제품 포장 디자인부터 강렬한 레드와 화이트 컬러를 적절히 조합하여 모던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이 특징이다.
본체의 경우 전체적으로 블랙 컬러의 합성수지와 실버 컬러의 금속성의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하고 깔금한 레드 컬러를 포인트로 배치해 심플한 스타일이 눈에 띄는 제품이다.
기능적으로도 피아톤 ‘MS530’ 헤드폰은 세계적인 음향기기 전문 제조기업 답게 크레신의 독자적인 최신 기술이 집약된 헤드폰으로 블루투스 4.0을 사용해 기존의 블루투스 제품에 비교해 수준 높은 음질과 폭 넓은 음역대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apt-X 코덱을 채택해 블루투스가 표현하지 못하는 음역대역 폭을 개선, CD 수준의 최상의 음질을 제공하고 노이즈캔슬링 기술을 적용해 외부의 불필요한 소음을 98%까지 차단해 준다.
이 외에도 2대의 디바이스에 동시에 페어링 할 수 있도록 멀티 포인트 커넥션을 제공하며 듀얼 마이크를 내장해 소음을 줄이고 통화 음질도 선명하게 개선했다. 여기에 하이브리드 시스템인 'Everplay-X'를 적용해 배터리가 방전되었을 때나 블루투스를 지원하지 않는 디바이스도 사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더했다.
피아톤은 지난 2008년 출시 이후 매년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일본 ‘굿디자인 어워드’ 등 권위 있는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를 잇달아 수상했다. 피아톤 ‘MS530’ 헤드폰의 소비자가격은 34만 8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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