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음향 전문 업체 젠하이저가 자사의 대표 히트상품인 모멘텀 시리즈의 차세대 버전인 모멘텀(MOMENTUM) 및 모멘텀 온이어(MOMENTUM On-Ear) 2세대를 출시했다.
기존 모멘텀 시리즈는 타협하지 않는 사운드 성능과 미니멀한 스타일, 최고급 재질로 제작돼 하이엔드 헤드폰의 기준을 새롭게 재정립하며, 전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다. 이번에 선보여진 모멘텀 2세대 시리즈는 한층 더 탁월해진 착용감과 함께 폴딩 기능을 제공하는 접이식 헤드폰으로 휴대성이 더욱 강화됐다.
찰스 차(Charles Cha) 젠하이저 제품 매니저는 “모멘텀 헤드폰은 우리의 비전과 열정을 반영한 제품으로 타협하지 않는 사운드, 혁신적인 기술, 최고급 소재를 기반으로 제작된 제품”이라며 “젠하이저는 한발 더 나아가 편안함과 편의성을 한층 더 강화한 모멘텀 2세대 제품을 선보이게 됐으며, 이는 오디오 전문가들에 의해 독자 개발된 트랜스듀서가 탑재돼 베이스가 강조된 섬세하고 순수한 모멘텀 시리즈의 시그니처 사운드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뛰어난 착용감과 최고의 편의성 모두 갖춰
-2세대 모멘텀 헤드폰
-2세대 모멘텀 온이어 헤드폰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의 모멘텀 2세대는 우아한 블랙, 아이보리 색상으로 출시 됐으며, 모멘텀 온이어 제품은 블랙, 아이보리, 브라운 등으로 선택 가능하다. 모멘텀 2세대 시리즈는 기존 모델을 능가하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수준의 착용감과 편안함을 제공한다. 모멘텀과 모멘텀 온이어는 이전 모델과 마찬가지로 각각 고급스러운 가죽소재와 알칸테라 소재가 사용됐으며, 헤드 밴드 구조는 둥근 타원형으로 디자인돼 사용자가 더욱 완벽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오버 이어(over-ear) 타입의 모멘텀 이어패드는 더욱 크고 두툼해져 푹신하고 편안함 착용감을 자랑하며, 비대칭으로 디자인돼 외부 소음을 잘 차단해준다. 또한 모멘텀 온이어 2세대의 이어패드는 이전 모델과 마찬가지로 자동차 및 요트에 활용되는 고급 소재인 알칸테라로 제작돼 탁월한 내구성과 통기성, 부드러운 촉감 등 최상의 착용감을 제공한다.
새로운 모멘텀 시리즈는 폴딩 기능을 제공하는 접이식 헤드폰으로, 함께 제공되는 파우치에 넣어 편리하게 보관 및 휴대할 수 있다. 또한 가볍고 튼튼한 스테인레스 스틸 소재가 사용된 슬라이더는 이동 중에도 문제가 없는 뛰어난 내구성과 함께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한다.
또한 사용자들은 3가지 버튼이 장착된 마이크 내장 인라인 리모컨으로 음악 감상 및 통화 기능을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다. 모멘텀 2세대 시리즈는 애플 iOS 및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제공된다. 안드로이드 버전 모델은 젠하이저 온/오프라인 주요 판매처(젠하이저 뮤직카페, 롯데백화점 명동점 '더 가젯 매장', 대학로 이어폰샵, 교보 핫트렉스 광화문점 등)를 통해 판매 중이며, IOS버전 모델은 오는 4월초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 모멘텀 및 모멘텀 온이어 2세대 가격은 각각 449,000원 및 289,000원이며, 모두 2년 간의 국제 무상 보증 기간이 제공된다.
모멘텀과 함께하는 아티스트들
전설적인 휴먼 비트박스 이클립스(EKLIPS), 사운드 아티스트 닉 노박(Nik Novak)과 디 메인스톤(Di Mainstone) 그리고 혁신적인 음악의 선구자 이모젠 힙(Imogen Heap)은 모두 모멘텀을 사용한다. 젠하이저는 스포티파이와 함께 이처럼 독특한 재능을 가진 사람들의 작업과 열정을 소개하기 위해 소셜 비디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 링크에서 확인 가능하다. www.sennheiser-momentu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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