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대표 모리모토 오사무)가 5년 연속 헤드폰 시장 점유율 1위 석권을 기념해 ‘봄맞이 정품등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봄맞이 정품등록 이벤트는 3월 2일부터 소니스토어 온라인 및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진행되며, MDR-Z7, MDR-1A 시리즈, XBA-Z5, XBA-A 시리즈 등 프로모션에 해당하는 소니 헤드폰/이어폰 제품 구매 후 소니 고객지원 사이트(scs.sony.co.kr)에서 정품등록을 한 고객들에게 전용 케이블과 커피빈 텀블러 등을 선물로 증정한다.
단, 사은품은 정품등록 후 사은품 신청 자에 한해 증정되며, 한정수량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준비한 물량 소진 시 이벤트 조기 종료된다.
소니 헤드폰은 독일 시장 조사 기관 Gfk 금액 및 수량 기준으로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지속적으로 1위를 기록 중이다. 특히, 작년 11월 소니는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 및 플래그십 라인업 신제품을 출시한 후, 2014년 12월 오버헤드 헤드폰 시장 점유율 46%(금액 기준, 수량 기준은 44%)를 달성하며 선두자리를 굳건히 했다.
최근 국내 헤드폰 시장 경쟁률이 날로 격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소니코리아가 압도적인 점유율 1위를 달성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소니 측은 "헤드폰 트렌드를 주도하며 프리미엄 헤드폰 MDR-Z7, MDR-1ADAC 등의 차별화된 제품 라인업과 독보적인 음향 기술력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소니 플래그십 헤드폰 MDR-Z7은 70mm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사용해 저음의 울림부터 초고음의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 영역까지 효과적으로 재생한다. 진동판에서부터 외관에 이르기까지 최상급 부품을 사용해 원음 그대로의 사운드를 구현한다.
MDR-1ADAC는 헤드폰에 앰프가 탑재된 방식으로, 다양한 오디오 기기와 디지털 연결이 가능한 혁신적인 헤드폰이다. MDR-1ADAC는 일명 ‘아이유 헤드폰’이라 불리며, 음악 애호가들 사이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소니코리아의 헤드폰 제품들이 5년 연속 시장에서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소니가 제공하는 독보적인 사운드 기술력과 그에 대한 고객들의 신뢰와 성원 덕분"이라며, "이번 이벤트는 그러한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된 프로모션이며 소니코리아는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제품으로 음악을 사랑하는 많은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store.sony.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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