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1일 일요일

2개의 다이내믹 드라이버 탑재한 JVC 고급 이어폰 'HA-FXT100'·'HA-FXT200' 국내 출시

JVC의 국내 수입원 (주)더미토는 저역에서 고역까지 밀도있는 고해상도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커널형 이어폰 '트윈 시리즈'의 신제품 HA-FXT100과 HA-FXT200을 국내 출시한다고 3월 2일 밝혔다.

HA-FXT100과 HA-FXT200은 저음과 고음을 위한 다이내믹 드라이버 진동판을 각각 배치시킴으로써 하이파이 오디오 스피커의 컨셉을 그대로 이어폰으로 구현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 제품은 2개의 독립된 드라이버 유닛을 통해 우수한 음질과 분석적인 소리를 제공했던 JVC 베스트셀러 HA-FXT90 이어폰의 후속버전이다.



HA-FXT100과 HA-FXT200은 베스트셀러의 후속모델 답게 강력한 최신 기술을 아낌없이 투입했다. 먼저 HA-FXT100은 자속 밀도를 높여 진동판의 응답속도를 높이는 새로운 자석구조와 티타늄 코팅 진동판을 채용한 신개발 'Hi-Speed Twin-System'장치를 탑재하고 후면에 베이스 포트를 배치시켜 뛰어난 음질과 공간감을 구현했다. 또한 저음역대를 담당하는 진동판은 카본 소재를, 고음역대를 담당하는 진동판은 전파 속도가 뛰어난 티타늄 소재를 사용함으로써 해상력을 비약적으로 높였다.

HA-FXT200은 HA-FXT100의 특징을 그대로 이어받음과 동시에 'Hi-Speed Twin System'장치에 리어 마그넷을 추가 한 트리플 자석 구조를 채용함으로써 더욱 자속 밀도를 높였으며, 정밀가공 된 튜브 형태의 ‘어쿠스틱 튜브 챔버’를 통하여 드라이버간 사운드의 이동을 최적화 함으로써 안정적인 볼륨 확보와 고품질의 풀레인지 사운드를 실현시켰다. 또한 유리섬유 혼합 하우징을 채용함으로써 불필요한 진동을 방지해 더욱 우수한 음질을 사용자에게 선사한다.










두 이어폰의 케이블은 하이파이 수준의 고급 은도금 케이블을 사용했으며 고급 파우치와 이어클립 등의 추가 부속품이 제공된다.

이 외에도 두 이어폰 모두 이어폰의 반사음을 억제하는 딤플을 나선으로 배치한 "스파이럴 닷 이어피스"를 기본 탑재하고 안정적인 착용감을 제공하는 엘라스토머 수지 소재의 이어가이드를 동봉해 편의성을 높였다.





JVC는 이번 트윈 시리즈의 수량 한정 모델 HA-FXT208도 동시에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HA-FXT208은 더욱 세련된 골드컬러 하우징 디자인과 눈에 쉽게 뛰는 선꼬임에 강한 편조코드 케이블을 채용하였으며 국내에는 총 100개 수량이 혜화 이어폰샵에서 판매 될 예정이다.

제품의 가격은 HA-FXT100이 11만 8000원, HA-FXT200 15만 8000원이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