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월 19일 월요일

이제는 핑크다! LG전자, 실버·골드 이어 핑크색 톤플러스 HBS-900 출시

LG전자가 오디오 브랜드 하만카돈과 공동 개발한 블루투스 헤드셋 ‘LG 톤플러스(HBS-900)’의 ‘핑크골드’ 색상을 1월 말 국내 출시한다고 19일 전했다.
 
최근 직장 업무, 운전, 육아 등 여성 소비자들의 사회활동이 점차 증가하면서 일을 하면서 동시에 통화를 하거나 음악감상을 원하는 여성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LG전자는 이러한 사용자들의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핑크골드’ 색상을 추가로 선보이게 됐다.

 
‘LG 톤플러스’는 메탈 느낌의 슬림한 넥밴드(Neckband, 목에 두르는) 디자인을 적용해 착용감이 우수하며 고급스러워 보여 패션 웨어러블 기기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미 LG전자는 작년 7월에 실버 색상을 선보였고 뒤이어 9월에는 골드 색상을 출시했다. LG전자는 여기에 여성들이 선호하는 핑크 색상을 추가해 톤플러스 HBS-900의 판매를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허재철 LG전자 한국영업본부 한국HE마케팅FD 상무는 “이번 추가 색상 출시는 제품의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고, 여성 소비자들의 제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올해도 블루투스 헤드셋 신제품 출시로 관련 제품군 내 리더십을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HBS-900 핑크 색상의 소비자가격은 16만 9000원이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