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의 홈엔터테인먼트 기업 뱅앤올룹슨(B&O)의 신작 헤드폰 '베오플레이 H2(BeoPlay H2)'가 국내에 출시됐습니다.
이 제품은 뱅앤올룹슨의 보급형 브랜드 '비앤오 플레이(B&O Play)'에 속하며 150g의 가벼운 무게와 보다 젊어진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목에 걸고 다녀도 편해 보이는 이 디자인은 헤드폰 ‘베오플레이 H6’와 이어폰 ‘베오플레이 H3’의 디자인을 맡았던 야콥 바그너(Jakob Wagner)가 맡았습니다.
헤드밴드와 이어컵 바깥 쪽에는 패브릭 소재를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요즘 트렌드인가요? 보스(BOSE) 제품도 패브릭 소재를 사용해 캐주얼한 느낌이 더해졌지만 고급스러운 느낌인 되려 떨어졌는데 말예요.
색상은 카본 블루, 실버 클라우드, 펠드스파 그린의 3종류로 출시됩니다. 뭔가 굉장히 거룩한 느낌의 이름이군요.
소비자가격은 31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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