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 10일 수요일

블루투스 지원하는 필립스 사운드바 'HTL2111' 소비자 가격은 19만 9000원

깁슨(Gibson Brands Inc.)의 자회사로서 필립스의 오디오, 비디오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욱스이노베이션스(WOOX Innovations)가 필립스의 콤팩트 사운드바 HTL2111을 출시했다고 11일 전했다.  
 
필립스 HTL2111은 미니멀리즘을 강조한 사운드바 스피커로,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손색 없을 만큼 심플하면서도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자랑한다. 콤팩트한 사이즈에 단 하나의 케이블 연결로 생생한 가상 서라운드 사운드를 제공해 집에서 가볍게 VOD 서비스를 즐기는 1인 가구나 신혼 부부에게 안성맞춤이다. HTL2111은 TV 시청과 영화 감상을 위한 돌비 디지털 사운드를 제공함으로써, 몰입감을 한층 더해준다. 
 
 
 
 


▲ 필립스 사운드바 HTL2111(사진=욱스이노베이션스)

 
HTL2111은 애플 기기를 비롯해 MP3 플레이어, 노트북에서 다이렉트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오디오 입력단자를 갖췄다. 또한 TV, BD/DVD 플레이어, 게임 콘솔 등과 간편하게 연결 가능하고, 휴대용 USB 장치를 직접 연결해 MP3/WMA 음악을 재생하거나 블루투스 연결로 무선 음악재생도 가능하다. 소비자가격은 19만 9000원이다.  
 
욱스이노베이션스 관계자는 “필립스 HTL2111은 공간을 가득 채우는 풍부한 사운드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그동안 가격 부담에 사운드바 구입을 망설였던 고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적극 반영하여 국내 오디오 시장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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