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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0월 11일 일요일

무선충전 기능과 블루투스 스피커 기능을 지닌 가성비 스피커 'AL600'

갤럭시S6/S6엣지가 무선충전 기능을 갖춰 출시되자, 많은 IT 관련 액세서리 업체들이 무선충전 패드를 앞다퉈 출시했다.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이 국내 스마트폰 시장의 과반수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무선충전 시장이 빠르게 성장할 거라고 쉽게 예측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그 뒤 무선충전이 가능한 갤럭시노트5/갤럭시S6엣지 플러스를 연달아 출시했고, 기타 제조사 스마트폰도 무선충전 패치를 부착하는 것으로 간편하게 무선충전을 할 수 있게 됐다. 
무선충전 방식에 대해 설명하면, 현재 자기유도 방식, 자기공명 방식, 전자기파 방식의 3가지 방법이 있다. 이 중 전자기파 방식은 거의 사용되지 않고 있고 자기공명 방식은 충전을 요하는 기기와 충전기를 몇 m 가량 멀리 떨어뜨려도 충전이 가능하지만 충전효율이 낮다. 현실적으로 현재 무선충전 방시은 대부분 자기유도 방식이며, 충전기에서 몇 mm 이상 떨어져서는 충전이 안 되기 때문에 무선의 자유로움이 크게 체감되지 않을 수도 있다.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이 채택한 방식 역시 자기유도 방식이며, WPC와 PMA 두 자기유도 충전 단체 가운데 WPC가 표준화한 Qi 방식이 국내에서 거의 통용되고 있다. 삼성전자가 자사 무선충전 스마트폰을 위해 출시한 무선충전기와 서드파티 업체들의 무선충전기 역시 WPC가 표준으로 제정한 Qi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Qi 방식 제품끼리는 서로 호환이 되기 때문에 꼭 삼성전자 정품 무선충전기를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무선충전 기능과 블루투스 스피커, 시계, 알람, 온도계 기능을 지원하는 AL600

한편 국내 IT기기 전문업체 아임커머스는 WPC의 Qi 방식 무선충전 기능을 탑재한 블루투스 스피커 코비 ‘AL600’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무선충전패드와 블루투스 스피커(블루투스 버전 4.0) 기능을 하나로 합치고 온도계와 시계, 알람 기능까지 갖춰 활용 폭이 상당히 넓다는 장점이 있다. 

AL600의 소비자가격은 8만 원이다. 실 구매가격은 7만 원대 중후반이다. 일반적으로 무선충전기가격이 2만~4만 원대인 점을 감안하면 블루투스 스피커 기능을 더한 AL600의 가격은 상대적으로 저렴해 보인다. 특히 식탁 위, 주방, 침대 머리맡 등에 설치해도 거부감이 없도록 목재 캐비닛을 사용한 점이 인상적이다. 

제품 상단에 갤럭시 S6 등 무선충전 기능을 내장한 스마트폰을 얹거나 무선충전 패치를 부착한 스마트폰을 올려놓으면 충전이 된다. NFC 기능도 있어 간편하게 블루투스 페어링할 수도 있어 충전과 동시에 음악 재생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AL600을 사용하면 충전을 위해 단자부에 마이크로 USB 케이블을 꽂을 필요가 없을 뿐만 아니라 케이블이 너저분하게 보이지 않게 돼 한결 깔끔한 설치가 가능하다. 

▲AL600 상단에 제품을 올려놓으면 무선으로 충전이 된다.

제품의 디자인은 ‘벽돌’처럼 기다란 직사각형 형태로 돼 있다. 전원을 켜면 오렌지 빛 조명의 정보창이 켜지는데 시간과 실내 습도가 표시된다. 제품 뒷면에는 시간과 온도, 알람 기능 등을 설정할 수 있는 버튼이 마련돼 있고, 왼쪽에는 무선충전이 불가능한 다른 기기 충전용 USB 충전 포트가 2개(1A, 2.1A 각 1개씩)가 마련됐다. 갤럭시 S6 등 무선충전 기능이 없는 스마트폰을 구입하더라도 문제 없이 충전이 가능하다. 

제품 후면 오른쪽의 버튼들을 통해 알람과 시간 설정이 가능하다. ‘TIME’ 버튼을 누른 후 ‘UP’, ‘DOWN’ 버튼을 눌러 시간을 설정한 후 다시 ‘TIME’ 버튼을 누르면 분 단위 설정이 가능하다. 알람 역시 같은 방법으로 설정할 수 있는데, 설정을 마친 후 ‘DOWN’ 버튼을 눌러 1회 알람, 매일 알람, 알람 해제를 설정할 수 있다. 주 5일 근무하는 직장인들을 위한 평일 알람 기능은 지원하지 않는다. 

▲제품 뒷면에는 무선충전을 지원하지 않는 스마트폰과 다른 기기 충전을 위한 USB 단자가 2개 마련됐다.

알람 벨일 울릴 때 상단 ‘스누즈(SNOOZE)’ 버튼을 3초 이상 누르고 있으면 알람 벨이 해제된다. 

AL600은 전원이 연결되면 자동으로 블루투스 페어링을 시작한다. 스마트폰 등 기기의 블루투스 설정에서 ‘AL600’을 찾아 연결하면 쉽게 페어링이 된다. 마이크도 있어 스피커폰 통화가 가능하지만 곡 재생 시 이전 곡/다음 곡으로의 이동은 지원하지 않는다. 

▲스피커는 좌우 양쪽 측면에 마련됐다.

실제 재생해 보면 출력이 아주 높지 않아 음량이나 음의 디테일이 매우 우수하지는 않지만 가까운 거리에서 자극적이지 않게 음악을 즐길 수 있다. AL600은 캐비닛 재질로 나무를 사용해 거실이나 침실, 부엌 등 어느 곳에 설치해도 잘 어울린다. 보컬의 목소리도 꽤 또렷하게 들리고 무엇보다 시간과 실내 온도까지 표시되는 점이 마음에 든다. 여름이나 겨울에 실내 온도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어 냉난방을 좀 더 효율적으로 가동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실내 온도도 확인할 수 있어 좋다.

무선 충전 기능은 상당히 편리하다. 아직은 갤럭시 시리즈 스마트폰 4종에 국한되지만 필요하다면 사용자의 스마트폰과 맞는 무선충전 패치를 부착해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다. 

매일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요즘 사람들에게 충전은 거의 매일 이뤄지는 행동이다. 이 때 선이 늘어지면 여간 불편한 게 아니다. AL600은 유선 충전보다 약간 느리지만 꽤 빠른 속도로, 선 연결 없이 충전할 수 있어 충전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게 해준다. AL600을 침대 옆 협탁이나 침대 프레임에 공간이 있어 머리맡에 설치한다면 음악 재생과 알람, 충전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가격 이상의 만족감을 주는 제품이다. 

GOOD 
성능 대비 굉장히 저렴한 가격
무선충전 기능과 블루투스 음악 재생, 알람, 온도계를 하나로! 
나무 재질 캐비닛을 사용해 고급스러워 보이는 디자인 

BAD 
알람 요일 설정이 가능했다면 더 좋았을 것이다. 
기타 가격을 생각하면 딱히 단점이 없다. 

총평 
AL600은 갤럭시 스마트폰을 위해 만들어진 제품이다. 별도의 무선충전 패드를 구입하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AL600을 저렴하게 구입해 다용도로 사용하기 알맞다. 갤럭시S6나 갤럭시노트5 등 무선충전 기능을 지원하는 스마트폰을 구입할 경우, 사은품으로 무선충전 패드를 제공하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받은 무선충전 패드를 직장 사무실에 두고 집에서는 AL600을 사용하면 항상 선 없이 심플하게 충전할 수 있다.

아쉽게도 LG전자의 V10과 애플의 아이폰6S가 무선충전 기능을 제공하지 않지만 시간이 좀 더 지나면 무선충전 기능은 지금보다 일반적인 기술이 될 가능성이 크다. 그 때에는 더 많은 스마트폰이 무선충전 방식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니 지금 당장 무선충전 스마트폰이 없더라도 AL600을 구입할 가치는 충분하다. 

2015년 10월 4일 일요일

세라믹(도자기)으로 만든 아트 블루투스 스피커 '키아스 모브원'

국내 라이프스타일 가전 브랜드 ‘키아스(KEAS, 대표 강동훈)’가 자사 첫 제품인 블루투스 스피커 ‘키아스 모브원(KEAS MOV1)’을 공식 런칭하고, 프리미엄 스피커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5일 밝혔다.
 
‘키아스 모브원’은 세라믹 소재를 스피커 외형에 도입한 블루투스 스피커다. ‘키아스 모브원’의 세라믹은 1200도 이상의 가마에 2번, 1000도 이상의 가마에 1번 구워지는 등 총 300시간 이상, 20단계 공정을 거쳐 수축과 오차를 개선한 제품이다. 

세라믹 제작을 위한 순수 흙 무게만 3.1kg이 사용됐으며 이 세라믹이 주는 무게감은 고음질의 스피커 출력을 흔들림 없이 받쳐주는 역할을 한다. 1000도 이상의 고온에서 제작되는 세라믹인 ‘스톤웨어’는 색 바램이나 오염 없이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재질로 알려졌다.

‘키아스 모브원’의 세라믹 바디는 키아스가 미국 레녹스, 영국 막스앤스펜서, 독일 빌레로이앤보흐, 일본 노리다케 등 세계적인 세라믹 브랜드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젠한국’과 손잡고 제작했다. 스피커 그릴 커버 역시 건축, 인테리어 분야 등에 최고급 원단을 공급하는 ‘마하람(Maharam)’의 명품 패브릭으로 제작, 주기적으로 교체해야 하는 그릴 커버의 내구성을 향상시키고 프리미엄 스피커로서의 완성도를 높였다.


‘키아스 모브원’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독일의 ‘201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디자인 컨셉트 부문을 수상, 디자인의 우수성을 이미 입증한 바 있다. 제품의 디자인은 전(前) 삼성 전자 북미 디자인 총괄 및 필립스 수석 디자이너를 지낸 키아스 데미안 김 부사장(Chief Design Officer)이 주도했다. 또한 정국현 전(前) 삼성전자 디자인경영센터장과 인터그램의 안동민 대표가 디자인 고문으로 참여했다.

스피커의 음질을 위해 키아스는 덴마크의 세계적인 스피어 유닛 제조사 ‘피어리스(Peerless)’의 풀레인지 드라이버 유닛 ‘PLS-P830985’을 사용했다. 

‘키아스 모브원’은 50단계의 볼륨 컨트롤이 가능하고, 이를 다섯 구간으로 나눠 각 주파수 대역별로 최적화된 밸런스를 튜닝하는 키아스 자체 기술을 통해 저음과 고음 모든 영역에서 세련되고 깨끗한 소리를 재생해낸다.
 
강동훈 키아스 대표는 “’키아스 모브원’의 핵심인 세라믹 소재의 사용은 고품질의 음악을 들려주는 스피커를 넘어 세대와 성별, 그리고 공간의 스타일을 프리미엄 감성으로 채워주는 아트 오브제로서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키아스 모브원’의 소비자가격은 69만 3000원이다. 제품 색상은 ‘블랙&레드’, ‘블랙&화이트’, ‘오렌지&그레이’, ‘코발트블루&화이트’ 등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키아스는 이달 중 한국을 시작으로 연내 미국, 중국, 일본 등 해외 고객들에게도 제품을 선보이고, 향후 세라믹의 프리미엄 감성을 활용한 다양한 가전 제품들을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2015년 8월 25일 화요일

온쿄, IFA에 HRA 헤드폰·이어폰과 블루투스 스피커 공개

일본 AV 전문 기업 ‘온쿄(ONKYO)’가 오는 9월 4일부터 9일까지 독일에서 열리는 ‘IFA 2015’에 참가해 하이파이 헤드폰 및 스피커를 선보인다.
 
이번 ‘IFA 2015’에서 선보일 주요 제품은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 스피커 ‘X9’, 온이어 헤드폰 ‘H500M’, 인이어 헤드폰 ‘E700M’으로, 온쿄의 고음질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HRA) 기술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오디오 스피커 ‘X9’

▲온쿄 X9 블루투스 스피커(사진=깁슨 이노베이션스)
 
‘X9’는 4개의 50mm 미드베이스 드라이버와 2개의 19mm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 트위터, 그리고 2개의 패시브 라디에이터가 결합돼 57Hz부터 40kHz에 이르는 광대역 주파수를 재생할 수 있는 스피커 시스템이다. 
 
이 제품은 USB를 포함한 유선 연결 외에 블루투스 연결도 가능해 휴대용 스피커로 활용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완충 시 최대 10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가 탑재됐다. 또 멀티페어링 기능이 적용돼 최대 4개 기기의 동시 연결이 가능하다. 이 밖에 마이크가 장착돼 있어 스피커 통화도 가능하다. 

 
온이어 헤드폰 ‘H500M’

▲온쿄 H500M 온이어 헤드폰(사진=깁슨 이노베이션스)
 
‘H500M’은 노이즈 차단 효과를 제공하는 밀폐형 온이어 헤드폰이다. 강력한 40mm 드라이버를 사용해 7Hz~40kHz의 넓은 재생 주파수 대역을 자랑한다.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된 소프트 이어 쿠션은 오랜 시간 청취해도 편안하며, 블랙과 화이트 컬러의 세련된 알루미늄 하우징은 진동 방지에 효과적이어서 선명한 사운드를 들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케이블에는 리모트 컨트롤러와 마이크가 마련돼 있어 편리한 음악 재생과 통화가 가능하다.
 
인이어 헤드폰 ‘E700M’
 
‘E700M’은 타원형 사운드 튜브와 13.5mm 고정밀 드라이버를 통해 6Hz~40KHz 주파수 대역을 고음질로 재생할 수 있다. 세미 오픈형 구조와 더불어 자체 개발한 드라이버를 통해 주변 노이즈 차단 효과를 제공하며, 귀의 압력을 분산시키는 인체공학적 디자인과 울트라 소프트 실리콘 팁, 컴플라이 폼팁(Comply Foam Tips)을 적용해 귀에 전해지는 압박감을 줄였다. 
 
깁슨 이노베이션스에서 온쿄 제품을 담당하고 있는 ‘매튜 도르(Matthew Dore)’ 사운드 & 어쿠스틱 엔지니어링 디렉터는 “온쿄는 인간과 기술의 상호 작용에 대한 깊은 이해를 통해 최적의 음향을 구현하는 스피커 및 헤드폰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최근 음향 산업의 신기술과 혁신으로 인해 소비자의 음악 취향이 진화하고 있음에 따라 기술과 사운드, 디자인 간에 전체적인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온쿄는 1946년에 설립된 일본 AV 전문 기업이다. 현재 온쿄는 각종 오디오 기기뿐만 아니라 2015년 미국, 영국, 독일에서 시작한 e-Onkyo Music 스토어를 통해 고음질 음악 다운로드를 제공하는 일본 최대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2015년 8월 22일 토요일

하만코리아,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JBL 스토어 열고 9월 말까지 전 품목 20% 할인

프리미엄 오디오 음향 전문 기업인 하만코리아는 21일 오픈한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JBL스토어를 열고, 다양한 할인행사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하만코리아의 대표 브랜드인  JBL이 이번에 오픈하는 JBL 스토어 현대백화점 판교점은 무역센터, 목동, 중동점에 이어 4번째로 현대백화점 내에 개점하는 JBL 전문 매장이다. 하만코리아는 최근,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블루투스 스피커가 각광을 받으면서 JBL의 블ㄴ투스 스피커를 찾는 고객들이 많아져, 현대백화점뿐 아니라 강남역에 JBL 스토어 오토스퀘어점을 열고 여성과 젊은층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하만코리아가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JBL스토어를 열고 9월 30일까지 20% 할인행사를 실시한다.(사진=하만코리아)
▲JBL의 인기 블루투스 스피커 '펄스'(사진=하만코리아)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입점한 JBL스토어 내부(사진=하만코리아)

하만코리아 관계자는 “70년의 역사를 가진 JBL은 전 세계적으로 주요 극장, 공연장, 대형 콘서트홀 등에 설치되는 권위 있는 오디오 스피커 브랜드로, 최근에는 프리미엄 사운드는 기본이고 트렌디하고 유닉한 디자인으로 헤드폰·이어폰 및 블루투스 스피커 등 멀티미디어 제품들로 젊은층에 사랑을 받고 있다”며 “이제까지는 서울 및 수도권을 중심으로 마케팅을 진행해 왔지만, 향후 전국으로 매장을 확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하만코리아는 JBL 스토어 현대백화점 판교점 오픈을 기념해 JBL 스토어 전품목 20% 할인 행사가 오는9월 30일까지 판교점 단독으로 진행한다. 더불어, JBL 블루투스 스피커 최고 인기 상품인 펄스(PULSE)에 대해 200개 한정 최저가전이 진행되고, JBL Authentics(어센틱스) L8, 호라이즌, 하만카돈 사운드스틱 등도 특가로 판매한다.

2015년 7월 27일 월요일

로지텍의 초소형 블루투스 스피커 'X50' 국내 출시

로지텍 코리아는 웅장한 사운드를 제공하는 휴대용 미니 블루투스 스피커 '로지텍 X50 모바일 무선 스피커'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로지텍 X50은 간단한 블루투스 연결 방식을 통해 최대 5시간 연속 재생이 가능하며, 휴대가 간편해 언제 어디서나 생생하고 웅장한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컴팩트한 사이즈와 가벼운 무게를 자랑한다. 최대 10m 가량 떨어진 곳에서도 블루투스 무선 연결이 지원돼 강력하고 웅장한 사운드를 끊김없이 재생하는 것이 특징이다. 마이크로 USB 케이블을 통해 충전이 가능하며, 한 번 충전하면 장시간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

그린, 그레이, 옐로우, 오렌지, 블루 총 5가지의 다양한 컬러로 출시된다. 직관적인 버튼을 통해 간편한 사용이 가능하며, 블루투스 대신 3.5mm AUX 잭으로 다양한 기기와 스피커를 연결해 음악을 즐길 수도 있다.

2015년 7월 20일 월요일

가히 '왕의 귀환'이라 부를 만한 포터블 블루투스 스피커의 등장, 보스 사운드링크 미니 2

미국 오디오 브랜드 보스(BOSE)의 공식수입원 세기HE가 휴대용 무선 스피커 ‘사운드링크 미니 블루투스 스피커 II(SoundLink Mini Bluetooth Speaker II)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사운드링크 미니 블루투스 스피커 II는 사운드링크 미니의 후속 모델로, 보스의 무선 스피커 ‘사운드링크(SoundLink)’ 라인 중 가장 풍부한 기능을 탑재했다. 카본과 펄 2가지 컬러로 출시됐으며, 배터리 수명이 향상됐고 스피커폰 기능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스피커 자체에서 컨트롤 할 수 있는 다기능 버튼, 음성 안내∙명령 기능, 블루투스 기기의 다중 연결 등 강력하고 풍성한 사운드를 제공하면서 다양한 사용자 편의 기능을 지원한다.

 
사운드링크 미니 스피커 II가 사용하는 배터리는 충전식 리튬이온 배터리로, 기존 대비 3시간 늘어난 최대 10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전용 충전 크래들을 통한 충전도, 마이크로 USB 케이블을 통한 충전도 모두 가능해 어디에서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스피커폰이 내장돼 전화통화가 가능하다. 스피커 상단의 버튼을 통해 전화를 걸거나 받을 수 있으며, 명료한 소리로 대화가 가능하다. 통화가 종료되면 기존에 청취 중이던 음악을 자동으로 다시 재생한다. 음성 안내 및 명령 기능도 새롭게 지원한다. 페어링 안내 및 현재 연결된 기기 확인은 물론, 일부 기기에 한해서는 사용자의 음성 명령에 따라 전화 발신도 가능하다. 
 
페어링은 최근 연결한 8대 기기까지 메모리 되며, 재연결 시에는 별도의 페어링 작업 없이도 자동으로 연결된다. 또 2대의 블루투스 기기와 동시 연결 가능해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함께 페어링할 수 있다. 한 쪽 기기의 음악을 정지하면 다른 쪽 기기의 음악이 바로 재생되는 등 기기 전환이 쉽고 편리하다.

 
기존의 가볍고 컴팩트한 크기(5.1cmx18cmx5.8cm/670g)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바디 디자인의 풍성함을 더했다. 하우징은 알루미늄 소재를 통째로 적용, 산화피막 처리(anodized aluminum)를 통해 스크래치에 강하고 지문이 잘 묻지 않도록 했다. 스피커의 전후면에는 내구성이 좋은 스틸 재질의 그릴을 사용했다. 

이 밖에 보스의 독자적인 특허 기술을 적용해 풍성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고효율 트랜스듀서와 함께 반대 방향으로 위치한 듀얼 패시브 라디에이터를 결합시켜 깊고 묵직한 저음과 선명도 높은 사운드를 전달한다. 보스 독자적인 디지털 신호 처리 기술로 어떤 볼륨에서도 밸런스 있는 재생을 도와준다.

 
잭 유(Jack Yu) 사운드링크 스피커 제품 매니저(PM)는 "평범한 무선 스피커는 어디에든 있기 때문에 더 좋은 사운드를 낼 수 있는 무선 스피커 개발을 위해 항상 초점을 맞추고 있다. 놀랄 만큼 풍부한 사운드와 심플하고 직관적인 기능이 결합된 사운드링크 미니 II는 무선 스피커의 새로운 장을 열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기HE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22일부터 공식 마이크로사이트(http://micro.bose.co.kr/)를 통해 사운드링크 미니 스피커 II 런칭 이벤트를 진행한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SNS 소문내기 이벤트와 사용자 대상의 포토 후기 이벤트를 진행하며,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사운드링크 컬러 블루투스 스피커, 사운드링크 온이어 블루투스 헤드폰, 사운드트루 이어폰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보스의 사운드링크 미니 블루투스 스피커 II의 가격은 카본과 펄 모두 29만 9000원이다. 제품을 보호하는 전용커버는 딥 레드, 에너지 그린, 네이비 블루, 차콜 블랙, 회색의 5가지 색상으로 함께 출시됐으며 각각 4만 4000원이다. 

2015년 7월 12일 일요일

우수한 방수 성능으로 피서지에 딱 어울리는 블루투스 스피커, '슈퍼스타 백플로트'

이제 서서히 장마가 시작되지만 올해도 더운 날씨가 상당히 오래도록 지속될 전망이다. 햇볕이 뜨거운 한여름이면 무더위를 피해 ‘피서(避暑)’를 가는 이들이 상당한데, 그 피서길에 음악이 빠지면 섭섭하다. 

이럴 때는 블루투스 스피커 하나 구입하면 편리하다. 시중에는 블루투스 기반의 무선 스피커가 다양하게 출시됐는데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고 크기가 작아 휴양지에서도 좋아하는 음악을 즐겨 들을 수 있다. 


▲소비자가격 4만 9000원의 JBL GO(사진=하만인터내셔널)

▲소비자가격 5만 9000원의 필립스 BT50(사진=깁슨 이노베이션스)

최근에 출시된 제품 중 가격이 저렴한 블루투스 스피커들을 찾아보면 JBL의 ‘GO’와 깁슨 이노베이션스의 ‘필립스 BT50’이 있다. 가격은 ‘GO’가 4만 9000원, ‘필립스 BT50’이 5만 9000원으로 저렴하지만 스피커 크기가 작은 만큼 음량도 작다는 단점이 있다. 대신 휴대성은 우수하다. 

만약 물놀이를 즐길 계획이라면 약간의 생활방수를 지원하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수영장이나 바닷가 주변에서 놀 때 발생할 수 있는 침수에도 걱정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여름철은 물놀이의 계절, 방수 스피커를 구입하자

생활방수 스피커 중 깁슨 이노베이션스의 필립스 BT2200과 로지텍 UE ROLL이 신제품으로 눈에 띄지만 아쉽게도 UE ROLL은 따끈따끈한 신제품으로 아직 시중에서 찾아보기 어렵다. 대신 원통형 스피커 UE BOOM을 구입해도 무난하다. 


▲저렴한 가격에 IPX6 방수효과를 제공하는 필립스 BT2200(사진=깁슨이노베이션스)

▲원통형으로 휴대성이 좋지만 방수 성능이 IPX4로 아쉬운 UE BOOM(사진=로지텍)

필립스 BT2200은 소비자가격이 8만 9000원이고 UE BOOM은 소비자가격 25만 9000원. 그런데 UE BOOM은 IPX4 방수등급으로 방수 성능이 떨어진다(모든 방향으로부터의 물 튐에 안전한 정도). 반면 필립스 BT2200은 가격이 저렴하지만 IPX6 방수등급을 취득해 물에 잠깐 침수되는 정도는 별 무리가 없다. 방수 성능을 우선적으로 염두에 둔다면 필립스 BT22000을 선택하는 것이 더 좋다. IPX6는 모든 방향에서 분사되는 높은 압력의 물에 수분이 침투되지 않는 정도의 방수 성능을 의미한다. 다만 필립스 BT2200은 크기가 작아 출력이 조금 약한 것이 살짝 마음에 걸렸다. 


▲블루투스 스피커의 방수 성능은 IPX6는 돼야 안심이 된다. (사진=플럭스인터내셔날)
IPX6 등급 생활방수에 물에 뜨는 스피커, 슈퍼스타 백플로트 

좀 더 아웃도어에 적합한 제품을 찾던 중 몬스터 프로덕츠의 슈퍼스타 백플로트(Superstar Backfloat)를 직접 청음해봤다. 이 제품은 IPX6 등급의 방수성능을 자랑하며, 외부에 실리콘 스킨을 씌워 스크래치나 충격에도 강하다. 


▲우수한 방수 성능과 물에 뜨는 재질, 스크래치에 강한 외관 등이 강점인 '슈퍼스타 백플로트'(사진=몬스터)

슈퍼스타 백플로트는 기다란 바 형태지만 두께가 얇아 가방에 넣어 휴대하기도 좋다. 또 다른 장점은 물에 뜨도록 만들어져 숫제 수영장 한가운데 띄워 음악을 들으며 수영할 수 있다는 점이다. 슈퍼스타 백플로트는 좌우에 풀레인지 스피커가, 그리고 가운데에는 저음 재생을 위한 베이스 래디에이터가 장착돼 풍성한 저음을 들려준다. 저음이 단단하고 앞으로 쭉 뻗어줘서 보스의 사운드링크 미니 못잖은 소리를 즐길 수 있다. 스피커폰 통화와 APT-X 코덱을 지원하는 것도 이 제품의 장점이다. 








이 스피커는 물에 강하기에 제품 표면에 음료나 음식물을 흘려도 문제 없다. 흐르는 물에 헹구면 된다. 실제 기자가 여름 휴가로 방콕과 파타야의 수영장에서 사용해 본 결과 대만족! 비치체어에 기댄 채 감미로운 음악을 틀어놓고 망고 쉐이크를 곁들이니 그 기분이 배가됐다. 아이들과 놀 때는 물 가운데에 던져놓고 음악을 틀어놓을 수 있어 좋았다. 

▲AUX 단자와 충전용 마이크로 USB 단자는 수분 침투를 막기 위해 커버로 덮여 있다.

스피커의 소리를 텍스트와 사진으로 전달하기 힘들어 영상으로 찍어봤다. 아래 영상을 통해 슈퍼스타 백플로트가 물에 완전히 잠겨도 끄덕없음을 확인할 수 있다.


슈퍼스타 백플로트는 물에 뜬 상태라면 소리가 재생되지만 유닛 부에 물이 들어가면 소리가 퍽퍽해지고, 물에 담그면 소리가 재생되지 않는다. 물론 물을 툭툭 털어내면 다시 재 소리를 들려준다. 따라서 심하게 물장구치며 놀 때에는 물에 띄워놓기보다 물가 옆에 두는 것이 좋다. 

이 제품은 물놀이에도 좋지만 계곡이나 등산 등 아웃도어에 함께 하기 좋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집에서 샤워나 목욕을 할 때에도 이용해보자. 좀 더 즐겁게 목욕할 수 있을 것이다.

2015년 6월 23일 화요일

놀이를 더욱 즐겁게 만들어주는 방수 스피커 3종

전자제품과 물은 철저히 상극이다. 마지 좁은 주차장에 바싹 달라 붙은 자동차처럼 살짝만 접촉해도 사용자의 얼굴이 금세 새빨갛게 변한다. 그렇지만 간혹 물에 강한 생활방수 제품들이 출시돼 이런 시름 덜어주는데 여름이다 보니 방수 스피커의 출시가 자주 눈에 띈다. 

▲오래 전에 직구로 구입했던 방수 스피커. 블루투스 방식이 아니어서 불편하다.

필자도 5년쯤 전에 방수 스피커를 구입했었다. 이 때만 해도 블루투스 방수 스피커가 희귀했기에 해외에서 방수 스피커를 직구로 구입했는데 트랜스미터와 리시버가 장착된 스피커 조합이기 때문에 무척 불편했다. 현재는 불편해서 쓰지 않고 대신 작고 예쁜 블루투스 스피커를 사용하고 있다. 
방수 스피커를 어디다 쓰냐고 묻는 이가 조종 있는데 쓸 곳은 많다. 여름철 펜션이나 계곡, 바닷가에 놀러가 음악 틀어놓고 수영해도 안심이 되고 집 욕조에서 목욕하는 동안 좋아하는 음악을 틀어놓아도 좋다. 가격도 저렴해진데다 방수 성능도 상당히 좋아진 블루투스 스피커 3종을 소개한다. 


캠핑·레저 스포츠에 적합한 소형 블루투스 스피커
로지텍 UE ROLL(소비자가격 11만 9000원)

▲다양한 색상과 무늬로 출시된 UE 롤(사진=로지텍)
전작인 UE 붐이 타워형 디자인이었는데 반해 UE 롤은 얇은 원반 형태로 돼 있다. 두께가 매우 얇지만 소리가 360도 전 방향으로 폭넓게 퍼지도록 설계했으며, 뒷면에는 스트랩이 있어 허리에 차거나 자전거 핸들에 고정시키기도 좋다. 톡톡 튀는 다양한 색상과 무늬는 왠지 휴대하며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게 만든다. 
▲UE 롤의 뒷면(사진=로지텍)

가장 큰 특징은 IPX7 등급의 방수 성능. 15cm~1m 깊이의 물 속에 빠지더라도 어느 시간 동안 기능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정도의 방수 성능이다. 지저분한 오염물질이 묻더라도 물로 씻어낼 수 있다. 플라즈마 코팅된 어쿠스틱 스킨은 얼룩이 잘 생기지 않아 마음껏 가지고 놀기 좋다. 
이 제품의 블루투스 수신 범위는 약 20m로 상당히 긴 편. 또 전용 앱을 설치하고 기기를 끄거나 켤 수 있다. 배터리 시간은 최대 9시간 사용 가능하며 볼륨 +와 - 버튼을 동시에 누르면 UE 롤이 음성으로 배터리 잔량을 알려준다.


샤워부스에서 사용해도 끄덕 없는 터프가이
필립스 BT2200(소비자가격 8만 9000원)
▲IPX6등급의 강력한 방수 성능은 강한 수압에도 끄덕없다.(사진=깁슨 이노베이션스)

필립스의 스피커와 이어폰은 대체로 유행에 민감하지 않고 누구나 만족할 만한 디자인을 지향하는 것 같다. 지나치게 튀거나 발랄한 디자인은 없지만 두고 두고 사용하기에는 필립스의 제품 만한 게 없다. 
필립스가 선보인 블루투스 스피커 BT2200은 여름 시즌을 겨냥해 출시한 제품으로, 방수기능을 갖춘 제품이다. 크기가 작아 휴대성도 뛰어날 뿐 아니라, IPX6 등급의 방수 성능 덕분에 물가에서도 부담 없이 가지고 놀 수 있다. 
IPX7 등급이 얕은 물에 담궜을 때에 방수를 보장한다면 IPX6는 모든 방향에서 분사되는 높은 압력의 물에 수분이 침투되지 않는 것으로, 일상 생활환경에서는 IPX6 등급이 더 효과적이라 할 수 있다(강한 충격을 견디는 것과 지속적인 약한 충격을 견디는 것 정도의 차이로 이해하면 된다). 따라서 BT2200은 샤워부스 옆에 두고 사용해도 끄덕 없는 제품이라 할 수 있다. 

▲작지만 출력이 상당한 BT2200(사진=깁슨 이노베이션스)

BT2200은 충전 후 약 5시간 동안 연속 사용할 수 있다. 실 사용시간이 약간 짧은 듯하지만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출력이 떨어지는 현상을 방지하는 ‘안티 클리핑(Anti-clipping)’ 기능이 적용돼 실 사용시간 동안 고출력을 유지할 수 있다. 
또 다른 매력은 마이크를 지녀 스피커폰 통화가 가능하다는 것과 소비자가격이 8만 9000원으로 매우 저렴하다는 점이다. 


물놀이에 이상적인 블루투스 스피커 
몬스터 슈퍼스타 백플로트(소비자가격 24만 9000원)
▲IPX6등급의 강력한 방수효과를 자랑하는 슈퍼스타 백플로트(사진=몬스터 오디오)

'닥터드레' 헤드폰으로 유명세를 탄 몬스터의 스피커다. 위의 두 제품보다 크기가 큰 만큼 출력이 상당하고 저음이 빵빵하다. 다소 시끄러운 환경에서도 충분히 음악을 즐길 수 있다는 얘기다. 
슈퍼스타 백플로트는 가로로 기다랗지만 두께가 얇아 휴대성이 상당히 좋다. 방수 등급은 IPX6등급으로 역시 강력하며 무엇보다 스피커지만 물에 뜨도록 설계돼 풀장이나 바닷가에서 에어튜브에 올려놓고 써도 안심이 된다. 다른 제품은 떨어뜨리면 물 속에서 찾기 어려울 수 있지만 슈퍼스타 백플로트는 잃어버릴 일이 없는 셈이다. 
▲물에 뜨도록 설계돼 바닷가에서도 가지고 놀기 좋다.(사진=몬스터 오디오)

소리의 강력함 외에도 낙하 충격 예방에 효과적인 '쇼크 프루프(SHOCK PROOF)' 실리콘 쉘 커버를 적용해 자칫 떨어뜨렸을 때 쉽게 파손되지 않으며 APT-X 코덱을 내장해 블루투스 연결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사운드가 재생된다. 

2015년 6월 18일 목요일

수영장에서 사용하기 좋은 방수 블루투스 스피커 '슈퍼스타 백플로트'

몬스터 오디오가 파워풀한 퓨어 몬스터 사운드와 튼튼한 내구성을 자랑하는 슈퍼스타 시리즈 2 '슈퍼스타 백플로트'를 출시했다.
 
여름 시즌에 맞춰 출시된 ‘슈퍼스타 백플로트’는 펜션, 수영장, 해변, 사우나, 캠핑 등 언제 어디서나 음악을 즐길 수 있게 디자인 됐으며, 물에 띄워 듣는 신개념 블루투스 스피커다.
 
‘슈퍼스타 백플로트’는 지난 1월에 열린 CES 2015에서 관심과 호평을 받은 생활방수 기능을 갖춘 블루투스 스피커다. 이 제품은 IPX6 방수등급을 획득, 기존 블루투스 방수 스피커보다 탁월한 방수 성능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물 위에 뜨도록 설계돼 수영장이나 해변에서 수영하며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슈퍼스타 백플로트 블루투스 스피커(사진=몬스터 오디오)
▲물에 뜨는 슈퍼스타 백플로트 블루투스 스피커(사진=몬스터 오디오)
▲슈퍼스타 백플로트 블루투스 스피커(사진=몬스터 오디오)
▲IPX6 등급의 강력한 생활방수 기능을 자랑한다.(사진=몬스터 오디오)
▲목욕 중에도 음악을 즐길 수 있게 도와주는 슈퍼스타 백플로트 스피커(사진=몬스터 오디오)
또한 야외에서 즐기는 포터블 블루투스 스피커임을 감안해 ‘슈퍼스타 백플로트’ 외관에는 낙하 충격 예방에 효과적인 '쇼크 프루프(SHOCK PROOF)' 실리콘 쉘 커버를 적용해 자칫 떨어뜨렸을 때 쉽게 파손되지 않도록 했다. 이 밖에 APT-X 코덱을 내장해 블루투스 연결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사운드가 재생되도록 했다.

‘슈퍼스타 백플로트’는 타사 동급 제품 대비 강렬한 저음과 풍성한 음량을 들려줘 아웃도어에 적합하며 3.5mm AUX 입력단자를 갖춰 다른 재생기기와 유선으로 연결해 즐길 수도 있다. 

‘슈퍼스타 백플로트’는 오는 22일 현대H몰에서 단독 판매되며, 몬스터 오디오는 제품 출시를 기념해 구매자가 상품평을 남기면 선착순 50명에 한해 ‘몬스터 크라리티 HD 이어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슈퍼스타 백플로트’의 소비자가격은 24만 9000원이다. 

2015년 6월 16일 화요일

트렌드세터를 위한 개성 만점 해골스피커, 자르 '에어로스컬 XS'

젠하이저 그룹의 자회사인 젠하이저 일렉트로닉 아시아(Sennheiser Electronic Asia)가 프랑스 오디오 브랜드 자르 테크놀로지와 파트너십을 맺고 국내에 자르 스피커 시리즈를 출시했다. 눈치챈 이도 있겠지만 회사명의 ‘자르’는 프랑스 전자음악 작곡가로 유명한 장 미셸 자르(Jean Michel Jarre)의 이름이다. 그는 샘플러와 전자음 등에 의한 효과음으로 유명한데, 그의 아버지 ‘모리스 자르’는 영화 ‘아라비아의 로렌스’의 영화음악에 참여했으니, 음악에 대한 조예가 깊은 집안이라 할 수 있다. 

▲자르 테크놀러지의 창시자 장 미셸 자르(사진=자르 페이스북)

장 미셸 자르는 “오늘날, 기능과 전자 전문기술은 천재적인 디자인으로 옮겨져 강화될 필요가 있다. 현대적인 인테리어는 미적 부가가치로만 환영받게 될 것이며, 전자제품은 더 이상 매력적이거나 꼭 소유해야 하는 아이템으로 여겨지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할 만큼 제품의 미적 가치에 대해 중요시해 왔다. 그 결과 만들어진 제품들은 우선, 확실히 한 번쯤은 꼭 쳐다보게 될 만큼 독특하고, 임팩트 있는 디자인을 자랑한다. 

▲압도적인 크기를 자랑하는 '에어로드림 원' 스피커(사진=자르 페이스북)

자르 테크놀로지의 플래그십 모델인 에어로드림 원(AERODREAM ONE)은 340cm의 높이의 거대한 원통형 스피커로, 건물 중앙에 놓으면 대형 미술 조형물을 보는 것 같은 생각마저 든다. 에어로드림 원의 소형·경량 버전인 에어로시스템 HD(AEROSYSTEM HD)는 높이 108.5cm의 타워형 스피커 시스템이며, 상단에 아이폰 도킹 스테이션을 갖췄다. 

▲타워형 스피커 시스템인 '에어로시스템 HD'(사진=자르 페이스북)
정사각형에 가까운 네모난 조형물 중앙에 큐브 스피커가 조합된 에어로프레임(AEROFRAME)도 미술작품을 보는 것 같은 인상이다.

▲독특한 구조의 '에어로프레임' 스피커(사진=자르 페이스북)
이 밖에 해골 형태로 된 스피커 시리즈(에어로스컬 XXL, 에어로스컬 HD, 에어로스컬 XS, 에어로스컬 나노), 불독 형태로 된 앙증맞은 스피커 에어로불(AEROBULL), 도넛 형태로 돼 있으며 이를 비틀어 묘한 형태로 거치할 수 있는 에어로트위스트(AEROTWIST), 원통형으로 된 에어로투어(AEROTOUR) 등이 있다. 

▲다양한 크기와 색상을 지닌 '에어로스컬' 시리즈(사진=자르 페이스북)
자르 테크놀로지 제품 가운데 젠하이저 일렉트로닉 아시아가 먼저 들여온 제품은 해골 모양의 스피커 시스템이다. 젠하이저 일렉트로닉 아시아는 우선 에어로스컬 시리즈 중 한국 시장에 적합하다고 판단된 에어로스컬 XS와 나노 2종류를 우선 수입했다.

▲안경 알 부분이 2채널 스피커 시스템이다. 그 가운데에 전원 버튼이 있다.
▲제품 뒤쪽에는 우퍼 유닛이 마련됐다.
에어로스컬 시리즈는 해골 형태지만 흉측하기보다는 여러 색상으로 출시돼 화려하고 재밌다. 두 눈에 각각 스피커 유닛이 설치됐고, 뒤편에는 우퍼 유닛이 있다. 하나의 해골이지만 2.1채널 구성을 확실히 한다. 

리뷰에 소개하는 제품은 에어로스컬 XS다. 에어로스컬 XXL은 높이 81cm에 달하는 매우 큰 제품이고, 에어로스컬 나노는 높이 7cm 크기로 너무 작다. 스피커라기보다 장난감이라는 느낌이다. 반면 에어로스컬 XS는 높이 13cm, 무게 600g으로 책상 위나 책꽂이에 두기 적당하다. 게다가 apt-X 코덱을 사용하는 블루투스 4.0 규격을 지원하고 NFC도 갖춰 간편하게 페어링해 무선으로 즐길 수 있다.

▲에어로스컬 SX는 한 손에 쥐이는 작은 크기로 만들어졌다.
에어로스컬 XS는 색상은 크롬 실버, 크롬 블랙, 크롬 골드, 크롬 핑크, 글로시 레드, 글로시 블루 등 다양하다. 리뷰용 제품은 크롬 블랙으로, 조금이라도 빛이 있으면 반짝반짝 빛이 난다. 마치 해골에 선글라스를 씌운 듯한 디자인에 치아를 모두 드러내 웃는 듯 보이는 모습은 실소를 자아낸다. 이빨 중 2개는 볼륨 조절 버튼이고, 페어링 상태를 작은 LED 조명으로 알려준다. 두 눈의 가운데에는 전원 버튼이 마련돼 있다. 

▲제품을 켜고 작동시키면 이빨에서 푸른 불빛이 반짝인다.
에어로스컬 XS는 크기가 작지만 15W 출력의 풀레인지 유닛 2개와 15W 우퍼 합 45W 출력을 자랑한다. 배터리가 내장돼 있어 휴대하며 즐길 수도 있고, AUX 케이블로 유선 연결해 사용할 수도 있다. 배터리 성능은 완충 시 10시간 동안 사용이 가능한 수준이며, 내장 마이크를 지녀 스피커폰 통화를 할 수도 있다. 

제품 상단(해골 정수리)에는 스트랩을 연결할 수 있게 돼 있고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3가지 종류의 콘센트 소켓을 제공한다. 

▲각각의 나라 콘센트에 맞도록 3종류의 어댑터 소켓이 제공된다.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꽤 높은 볼륨까지 재생 가능한 에어로스컬 XS는 그러나 역시 작은 몸체로 인해 충분한 스테레오 효과를 만들지는 못한다. 대신 꽤 큰 볼륨까지 재생 가능한 것은 장점. 무엇보다 눈에 띄는 디자인은 적어도 이 제품을 선택한 사용자에게 색다른 만족감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블루투스와 유선 연결 모두 가능하므로 작은 매장의 소품 겸 스피커로 사용하면 효과 만점일 것이다. 
▲영화 '매드맥스 : 분노의 도로' 속 빨간 내복 기타리스트가 연상되는 튜닝(사진=자르 페이스북)

GOOD
개성 넘치는 해골 디자인은 대단히 인상적이다. 
완충 시 10시간 사용 가능한 배터리 성능과 크기를 상회하는 고출력 

BAD 
색상에 따른 느낌 차이가 심하다. 같은 제품인데 어떤 색상은 불호가 되기도 한다. 
소비자가격이 45만 원으로 비싼 편 
이 제품에 하이파이 수준의 고음질을 바라는 것은 무리 

▲자르 에어로스컬 XS의 올바른 사용 예(사진=자르 페이스북)

총평 
젠하이저 일렉트로닉 아시아가 갈수록 커지는 국내 블루투스 오디오 시장을 겨냥해 런칭한 브랜드 ‘자르 테크놀러지’다. 자르는 제조사들이 음악적으로 충분히 만족스러운 기술을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평이한 디자인의 제품만을 출시하는 데 안타까움을 느껴 독특한 개성을 살린 제품들을 직접 만들었다. 개인적으로는 에어로불을 국내에서 만나기 바라지만(특히 개뼉다귀 리모컨의 디자인이 압권!) 에어로스컬 XS도 충분히 충격적인 디자인이다. 다만 어떤 이에게는 매우 예쁜 디자인이지만 누군가에게는 혐오스러운 디자인일 수도 있다는 점이 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