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2 와이어리스’는 미국 출시 당시 비츠의 루크 우드 대표가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헤드폰에 무선 블루투스 기능을 탑재했다”고 말할 정도로 자신감을 표한 제품이다.
‘솔로2 와이어리스’는 유선 제품인 ‘솔로2’의 감각적인 디자인과 밸런스 잡힌 사운드를 계승하고 블루투스 기능을 탑재해 편의성을 높였다. 이미 ‘솔로2’ 헤드폰은 외부에서 나사조차 보이지 않는 견고한 디자인과 헤드밴드 중심에서부터 시작되는 인체공학적 곡선 등에 대해 대중들에게 우수한 디자인으로 극찬 받은 바 있다. 또 높은 해상도를 통한 깨끗한 사운드와 편안한 착용감에 대해서도 호평 받아왔다.
그런 ‘솔로2’ 헤드폰에 블루투스 기능을 더해 활동성에 대한 제약도 사라졌다. ‘솔로2’는 디바이스에서 최대 9.1미터까지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으며 한번 충전으로 최대 12시간까지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배터리 게이지로 잔량을 확인도 가능하다. 헤드폰에 위치한 ‘b’ 버튼을 눌러 전화를 받고, 노래를 넘기고, 볼륨을 조절하는 등 편의성도 강화했다. 배터리가 방전돼도 유선 케이블을 연결하면 일반 헤드폰 제품처럼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솔로2 와이어리스'의 판매가는 43만 5000원이다. 비츠의 대표 색상인 레드를 비롯해 블랙, 화이트, 블루 색상으로 출시된다. 6월 1일부터 비츠의 공식 쇼핑몰인 비츠 스토어(www.beatsbydrdre.co.kr)와 현대백화점 목동점 및 무역센터 2곳, 애플 프리미엄 리셀러(APR) 등 오프라인 채널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온라인 채널에서는 쇼핑몰 옥션(www.auction.co.kr)에서 선판매를 진행한다. 옥션에서 구매시 엠넷닷컴(www.mnet.com) '1개월 이용권'을 100명에게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CJ E&M 관계자는 “’솔로2 와이어리스’를 통해 헤드폰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되고 있는 무선 블루투스 헤드폰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며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디자인 감성으로 셀럽(Celeb, 유명인)을 비롯해 많은 대중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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