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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25일 목요일

아이리버, 제리 하비와 손잡고 12개 BA 유닛 탑재된 유니버설 핏 이어폰 출시

얼티밋 이어(UE)의 설립자이자 IEM(In-Ear Monitor) 이어폰 시장을 이끈 제리 하비(Jerry Harvery)가 얼티밋 이어를 떠나(얼티밋 이어는 로지텍에 인수됐다) 본인의 이름을 걸고 JH-Audio를 설립한 사실은 이어폰 마니아에게는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JH-Audio는 사용자의 귀를 본떠 오로지 사용자만을 위한 커스텀 이어폰을 만드는 것으로도 유명하며, 롤링 스톤즈, KISS, 건스&로지스, 반 헬렌, 레이디 가가 등이 JH-Audio의 이어폰을 애용하는 것으로 잘 알려졌다. 그런데 JH-Audio가 아이리버와 손잡고 아스텔앤컨 브랜드로 귀 형태와 무관하게 사용할 수 있는 범용 이어폰 ‘라일라(Layla)’를 선보였다. 
라일라는 이어폰 한 쪽에 저음역 BA(Balaanced Armature) 2개, 중음역 BA 2개, 고음역 BA 2개씩 각각 탑재했다. 양쪽 구성으로는 총 12 드라이버, 3웨이 방식으로 엄청나게 호화스러운 사양이다. 

라일라 이어폰을 착용한 제리 하비((사진=JH-Audio)
▲ 라일라 이어폰을 착용한 제리 하비((사진=JH-Audio)
하우징 한 쪽에는 아스텔앤컨 로고가, 다른 한 쪽에는 JH-Audio 로고가 그려진 라일라 이어폰(사진=JH-Audio)
▲ 하우징 한 쪽에는 아스텔앤컨 로고가, 다른 한 쪽에는 JH-Audio 로고가 그려진 라일라 이어폰(사진=JH-Audio)
앤지와 라일라 패키지 디자인. 하단에 아스텔앤컨이라 써 있다.(사진=JH-Audio)
▲ 앤지와 라일라 패키지 디자인. 하단에 아스텔앤컨이라 써 있다.(사진=JH-Audio)
왼쪽이 라일라, 오른쪽이 앤지 유니버설 핏 이어폰이다.(사진=JH-Audio)
▲ 왼쪽이 라일라, 오른쪽이 앤지 유니버설 핏 이어폰이다.(사진=JH-Audio)

라일라에 사용된 BA 드라이버 유닛도 JH-Audio의 록산느(Roxanne)에 사용된 것과 다른 신형 BA를 사용했다. 사운드는 록을 위해 저음과 고음을 강조했던 이전 제품들과 달리 철저하게 플랫한 사운드로 튜닝돼 IEM 이어폰 계보를 잇는다. 

이 밖에 라일라는 60Hz에서 최대 13dB까지 저음을 부스트할 수 있고 카본과 티타늄을 사용한 하우징, 알루미늄 캐링 케이스 등 만듦새와 구성품도 상당하다. 

라일라의 북미 소비자가격은 2499달러이며, 이어폰 한 쪽에는 아스텔앤컨의 로고가, 다른 한 쪽엔 JH-Audio의 로고가 새겨져 있다.  

JH-Audio와 아이리버의 또 다른 합작품인 Angie도 공개됐다. 이 제품은 1개의 저음역 BA 드라이버와 1개의 중음역 BA 드라이버, 2개의 고음역 드라이버 이어폰 양쪽에 사용해 총 8드라이버 3웨이 방식으로 완성됐다. 이 제품은 60Hz에서 최대 10dB까지 저음을 강조할 수 있다. 앤지의 북미 소비자가격은 1099달러다. 

이 두 제품의 글로벌 유니버설 핏 모델은 아스텔앤컨으로만 판매되고 커스텀 버전은 JH-Audio를 통해서만 판매될 예정이다. 아쉽게도 이 두 제품의 국내 출시일정과 소비자가격은 미정이다. 

2014년 9월 24일 수요일

BA 드라이버 사용한 국산 이어폰 ‘X10M II’ 정식 출시


국내 최대 이어폰·헤드폰 유통전문업체 이엑스에스(www.exs.co.kr, 대표 우양기)는 20만대 판매를 기록한 국산 대표 이어폰인 EXS X10의 후속작이자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된 신제품 ‘X10M II’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X10M II’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커널형으로 제작됐다. 우수한 음질과 심플한 디자인으로 큰 주목을 받았던 EXS X10의 장점을 계승하면서 더욱 풍부한 저음과 섬세한 중고음부의 재생하도록 성능 향상을 이뤘다.

또한 크기가 작고 감도가 뛰어나 정확한 소리를 들려줄 수 있는 ‘밸런스드 아마추어(BA) 드라이버 유닛’과 BA 드라이버에 최적화된 알루미늄 하우징을 새롭게 채용해 다양한 주파수 대역에서 최적의 음질을 제공한다.

▲ 이엑스에스의 스테디셀러의 후속작으로 출시된 'X10M II'(사진=이엑스에스)


이 외에도 모든 스마트폰에서 통화가 가능한 컨트롤러를 제공하며 어떠한 종류의 스마트폰 케이스와 범퍼에도 방해 받지 않은 플러그 구조를 갖춰 케이스가 씌어진 상태로도 연결하기 쉽다.

‘X10M II’는 23일부터 이엑스에스의 자체 쇼핑몰인 이어폰샵(www.earphoneshop.co.kr)과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3만 9600원에 판매된다.

우양기 이엑스에스 대표이사는 “EXS X10 시리즈는 그동안 외산 제품과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뛰어난 기술과 품질은 물론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으면서 국산 이어폰의 자존심을 지켜왔다”며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지금까지 지속해 온 기존 고가 제품의 가격 거품을 걷어내고 모바일 환경에서도 최고의 이어폰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엑스에스는 ‘X10M II’이번 신제품 출시에 맞춰 옥션올킬세일(www.auction.co.kr)과 이어폰샵(www.earphoneshop.co.kr)에서 9월 30일까지 1만 원을 할인해주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